알콩달콩/모아모아

가이버 2008. 8. 14. 23:24

 

쿨 소재 신축성 뛰어나고 땀 흡수 빨라
형광색 프린트 티셔츠 '달리는 멋쟁이'
최근 고유가, 고물가로 인한 자전거 출퇴근족이 늘면서, 자전거 이용시 편리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과 패션성이 접목된 ‘캐포츠룩(캐주얼+스포츠)’이 주목 받고 있다.

자전거 패션은 하체의 운동량이 절대적이고 대기 오염과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은 만큼 스포츠 의류의 기능적인 요소가 필수다. 여기에 자전거를 탈 때나 도심 거리를 걸을 때 어색하지 않도록 패션성까지 겸비해야 한다. 이 때문에 자전거 이용시에는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캐포츠룩으로 세련되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자전거 패션을 위해선 무엇보다 땀을 신속하게 흡수, 건조시키는 소재를 고른다. 여름철 스포츠 웨어의 대표 소재인 ‘에어로 쿨’소재는 신축성이 뛰어나 자전거를 굴리는데 최적이며 통기성도 우수하다. 한여름 아스팔트 도로 위를 달리면 땀이 많이 날 수 있으므로 청량감을 주는 ‘쿨 나노’소재도 적당하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트레이닝 복도 고려해볼 만한 아이템. ‘아스킨’ 소재는 원사에 직접 UV 방지기능을 더해 95% 이상 자외선이 차단되는 효과가 있다.

자전거 패션에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아이템은 상의다. 형광색이나 선명한 색상에 프린트가 강렬한 느낌을 주는 티셔츠는 깔끔한 멋을 살려 준다. 길이는 티셔츠가 휘날리지 않도록 긴 것을 선택하고, 짧은 티셔츠를 입을 경우에는 남방이나 바람막이 점퍼를 허리에 묶어준다.

하의는 실용적이고 편안한 트레이닝 팬츠로 가볍게 연출한다. 출퇴근시나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는 가볍고 패션성이 뛰어난 데님 팬츠를 선택하도록 하자. 특히 허리뿐만 아니라 발목 부분에 고무줄로 조일 수 있는 제품이 더욱 실용적이다. 활동이 불편한 스키니 팬츠나 핫 팬츠는 피한다.

신발은 밸크로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니커즈나 밑창에 천연 고무를 사용해 미끄럼을 방지해주는 제품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