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01, 지리산 칠암자순례, 음정 도솔암 영원사 삼정산 상무주암 문수암 삼불사 약수암 실상사 - 첨단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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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3년 산행

2013. 12. 1.


2013년 12월 01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 388차 지리산 칠암자 순례길(2013. 12. 1. 07:00)


1. 산행일시 : 2013121(일요일) 07:00

2. 산행코스

A코스 : 음정마을(09:00)-삼거리 갈림길(좌측 벽소령 방향)-임도-바리게이트-벽소령 6.6km표지석-우측능선진입-도솔암

-영원사-빗기재-삼정산-상무주암-문수암-삼불사-약수암-실상사-주차장(15:30).. 15.5km, 6시간30분

B코스 : 음정마을(09:30)-삼거리 갈림길(우측 영원사 방향)-갈림길(우측)-상무주암-삼정산-상무주암

-문수암-삼불사-약수암-실상사-주차장(15:30).. 10km, 5시간30분

3. 산행경비 : 26,000

4. 차량경유 : 광주역 06:30, 비엔날레주차장 06:40, 양산동새롬연합의원 06:50, 첨단우체국입구 07:00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5. 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00

 

 

지리산 주능선 삼각봉(1,462m)에서 북서로 뻗어 내리며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의 도계를 이루는 능선이 

지리산 중북부능선인데 중간에 삼정산(1,225m)이 솟아 있어 일명 삼정산 능선이라고도 하며 이 능선이 품고 있는 

도솔암( 1,165m), 영원사( 895m), 상무주암( 1,162m), 문수암( 1,060m), 삼불사( 990m), 약수암( 560m), 실상사( 330m) 등 

7곳의 암자와 사찰을 흔히 지리산 칠암자라 부른다. 도솔암과 상무주암, 문수암 등은 영원사에 딸린암자들로 

수행 정진하는 청정도량답게 고산(高山)지대의 능사면과 기암절벽을 등지고 천왕봉을 향하고 있으며 앞으로 

막힘이 없어 조망이 뛰어나며, 삼정산 능선 끝자락인 772봉 북동 방향의 아늑한 능사면에 자리하고 있는 

약수암은 실상사에 딸린 암자로 보광전의 목조탱화(보물 421)가 유명하다.

 

 

 

오늘 15.2km 제법 걸었다.



 

최저 313m에서 최고 1,191m 제법 올랐구만



 

 

 

일단 뻣뻣한 몸을 좀 풀고요.



 

여기가 음정 마을이라고 하네요.



 

벽소령 방향으로 고~고~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옛날에는 저 감이 하나도 안 남아 있었을텐데~~



 

 

 

여기서부터 본격 등산로 시작입니다.



 

10분정도 오르니 차량 통제 바리케이트가 나오고



 

 

 

 

 

 

 

운치가 있는 풍경



 

여기가 칠암자길 도솔암방향 길 들머리인데 산불방지기간동안 출입금지 표시를 해 놓아 

무심코 지나치고 한참을 임도를 따라 올라갔다가 다시 되돌아와 여기를 넘습니다.



 

된 비알을 30여분 오르니 안부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잠깐 휴식을 취하고 여기서 2차 아르바이트? 

오른쪽으로 조금 진행하다 다시 되돌아와 왼쪽으로 진행합니다.



 

무릎꿇어? 무릎 관절이 시원하니 좋습니다.



 

 

여기가 안부 삼거리, 휴식 끝, 오른쪽으로 조금 진행하다 다시 되돌아 와 왼쪽으로 진행을 해야 합니다.



 

눈이 제법 많이 쌓여 발목까지 빠집니다.



 

상당히 깊이 빠지지요



 

이런 눈길을 계속 밟고 진행합니다.



 

 

첫번째 암자, 도솔암, 아담합니다.



 

오늘 A코스 회원단체 14명 인증

뒷줄 왼쪽부터 구경꾼님, 오늘 처음 오신 운산님, 오늘 처음 오신 터보님, 청솔님, 뚜버기님, 소리새1님, 박병환님.

앞줄 왼쪽부터 좋은사람님, 진주진우님, 산과바다님, 나는새님, 체리님, 소리새님



 

오늘 A코스 회원단체 14명 인증


 

 

 

 

 

도솔암은 탑을 증축하는지 공사인부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호랭이들 4마리, 왼쪽부터 뚜버기, 청솔, 동하, 나는새



 

 

도솔암을 빠져 나가 왼쪽방향으로 진행



 

너덜길도 지나고



 

콘크리트 임도가 나옵니다.

 



영원사가 바로 나옵니다.



 

두번째 암자 영원사가 보이고 뒤로 보이는 산을 넘어야 세번째 상무주암입니다.



 

영원사에서 뒤돌아본 도솔암 방향



 

영원사 전경



 

 

 

영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신라 진덕여왕(재위 647∼645) 때 영원(靈源)이 

창건하였다. 절 이름은 창건자의 이름에서 유래하였으며, 2가지 창건 설화가 전한다.

그중 하나는 영원이 범어사에서 수행하다가 욕심 많은 스승을 떠나 지리산으로 들어갔다가 10년 후에 다시 돌아와 보니 

스승은 흑구렁이로 변해 있었다. 영원은 불쌍한 스승의 영혼을 인도하여 지리산으로 돌아가다가 만난 한 부부에게 

'열 달 후 아들이 태어날 것이니 7세가 되거든 이곳으로 데려오라'고 하였다. 영원은 이후 절을 짓기 시작하여 7년 만에 

완성하였고, 그곳으로 찾아온 동자를 제자로 삼았다. 그는 동자를 방 안에 가두고 문에 작은 구멍을 낸 후 그 구멍으로 

황소가 들어올 때까지 열심히 수행하라고 하였다. 훗날 동자는 문구멍으로 황소가 뛰어들어오는 것을 보고 크게 

깨달았다고 한다. 다른 하나는 영원이 이곳에서 8년간이나 수도하였으나 깨달음을 얻지 못하여 다른 곳으로 가려고 

산을 내려가는데, 한 노인이 물도 없는 산에서 낚시를 하면서 영원을 향하여 혼잣말로 ‘8년간 낚시를 했는데 아직 

고기를 낚지 못하였다. 그러나 2년만 있으면 큰 고기를 낚을 것이다’라고 말하고는 사라졌다고 한다. 영원이 이 말을 

듣고 다시 2년간 더 수도하여 큰 깨달음을 얻고 절을 지었는데, 그것이 영원사였다고 한다. 후세 사람들은 그 노인을

문수보살의 화신이라고 생각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수행처로 이름나 고승 109명이 안거하였다고 한다. 이 사찰의 역대 

조실들을 기록한 《조실안록(祖室安錄)》에는 영관(靈觀:1485∼1571)과 휴정(休靜:1520∼1604)·인오(印悟:1548∼1623)·

유정(惟政:1544∼1610)·상언(尙彦:1707∼1791) 등의 큰스님이 열거되어 있다. 절의 연혁은 전해지지 않으며, 

1948년 여수·순천사건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71년 중창되어 오늘에 이른다. 건물은 인법당만 남아 있고, 암자는 

도솔암과 상무주암(上無住庵)·문수암 등이 남아 있다. 이중 도솔암은 인오가 수도하던 곳이고, 상무주암은 지눌(知訥)과

혜심(慧諶) 등이 머무르던 암자이다. 문수암 뒤편에는 임진왜란 때 마을 사람 1000명이 피난하였다고 전하는

 천인굴(千人窟)이 있다. 유물로 영암(靈巖)과 상언·중봉(中峰)·청계(淸溪)·벽허(碧虛)·인오의 부도 6기가 전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영원사 [靈源寺] (두산백과)

 


상무주암으로 가는 길, 출입금지라고 써 놓았습니다.

억지로 쓴웃음을 지으며 지금입출 이렇게 읽고 진행합니다.

안부 도착 전 중간 지점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상무주암으로 고~고~



 

상무주암 이정표가 우릴 반깁니다.



 

희한한 바위도 지나고



 

희한한 나무도 지나니



 

조망터가 나옵니다.



 

멋진 소나무 한그루 아래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인증도 하고 청솔님

 



이분은 체리체리님



 

나도



 

좋은사람님, 나는새님



 

박병환님



 

구경꾼님

 



산과바다님



 

소리새님 부부도 다정스럽게



 

천왕봉이 운무 너머로 희미하게 조망됩니다. 가운데 뾰족한 봉우리가 천왕봉



 

 

세번째 암자, 상무주암에 도착합니다.



 

마당에 눈이 많이도 쌓였습니다.

 



 

 

 

상무주암 바로 밑으로 보이는 다랑이 논, 상무주암 스님들이 일구어 놓았나 봅니다.



 

 

왼쪽 방향 문수암, 삼불사 방향으로 진행



 

상무주암 바로 곁에 천왕봉 조망터가 있습니다.



 

 

 

화려한 지리산 능선과 천왕봉이 바로 머리 위에 있고



 

원숭이 모습과 비슷한 바위도 스칩니다.



 

운무속 천왕봉을 당겨 봅니다. 가운데 뾰족한 봉우리가 천왕봉



 

네번째 암자 문수암이 보입니다.



 

 

암자보다 더 큰 바위밑에 자리한 문수암

 



바위 사이에선 시원한 약수가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문수암 토방에 걸터 앉아 봅니다.



 

문수암



 

 

문수암 바위밑 약수



 

다섯번째 암자, 삼불사에 도착합니다.



 

삼불사 처마에 매달려 있는 벌집, 암자라 벌집도 없애지 않고 그대로 두나 봅니다.



 

어찌나 큰 벌집인지 여름철에는 위험하지 않는지?



 

 

여섯번째 암자 약수암을 향해 발을 뗍니다.



 

또다시 천왕봉을 조망하며 고~고~ 여기는 훤히 열려있는 능선에 어떤이의 묘소가 있는 곳입니다.





다시 한 번 천왕봉을 당겨 봅니다.



 

오늘 처음 오신 운산님



 

나도 천왕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오늘 처음 오신 터보님



 

 

조금 늦게 내려오신 박병환님도 흔적을 남기고 하산을 재촉합니다.



 

여섯번째 약수암에 도착합니다.



 

 

 

 

약수암



 

 

 

일곱번째 실상사에 거의 도착 할 즈음 주변에 널려진 산수유 열매

이또한 수확할 사람이 없어서 그대로 서리를 맞고 있는듯



 

 

 

일곱번째 실상사에 도착했습니다.



 

평지에 조성된 실상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사적기(寺蹟記)에 따르면 창건은 통일신라시대인 

828년(흥덕왕 3) 홍척(洪陟)이 구산선문(九山禪門)의 하나로 자리를 잡은 데서 비롯된다. 선종(禪宗)이 처음 전래된 것은 

신라 제36대 혜공왕(惠恭王) 때인데, 발전을 못하다가 도의(道義:道儀)와 함께 입당(入唐), 수학하고 귀국한 

증각대사(證覺大師) 홍척이 흥덕왕의 초청으로 법을 강론함으로써 구산선문 중 으뜸 사찰로 발전하였다.

도의는 장흥(長興) 가지산(迦智山)에 들어가 보림사(寶林寺)를 세웠고, 홍척은 이곳에 실상사를 세워 많은 제자를 배출, 

전국에 포교하였는데 이들을 실상사파(實相寺派)라 불렀다. 그의 제자로 수철(秀澈) ·편운(片雲) 두 대사가 나와 더욱 

이 종산(宗山)을 크게 번창시켰다. 그 후 임진왜란으로 폐허가 되어 약 200년 동안 승려들은 부속암자인 

백장암(百丈庵)에서 기거하다가, 조선 제19대 숙종대에 이르러 300여 명의 수도승들이 조정에 절의 중창을 상소하여 

1700년(숙종 26)에 36동의 건물을 세웠다. 그러나 1882년(고종 19) 사찰 건물이 소실되는 수난을 겪고, 다시 여러 

승려들의 힘으로 중건되어 현재에 이른다. 중요문화재로는 국보 제10호인 백장암 3층석탑, 보물 제33호인 

수철화상능가보월탑(秀澈和尙楞伽寶月塔), 보물 제34호인 수철화상능가보월탑비, 보물 제36호인 부도(浮屠), 

보물 제37호인 3층석탑 2기(基), 보물 제38호인 증각대사응료탑(凝寥塔), 보물 제39호인 증각대사응료탑비, 

보물 제40호인 백장암 석등, 보물 제41호인 철제여래좌상(鐵製如來坐像), 보물 제420호인 

백장암 청동은입사향로(靑銅銀入絲香爐), 보물 제421호인 약수암목조탱화(藥水庵木彫幀畵)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실상사 [實相寺] (두산백과)




 

 

 

 

 

 

 

 

 

 

 

실상사에서 보니 천왕봉이 훨씬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눈덮힌 천왕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