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과사진

앨버트로스 2019. 10. 6. 18:13

 

 

 

 

갑하산은 계룡산 국립공원에 인접해 있는 아기자기한 암릉과 숲이 잘 어우러진 전망이 좋은 산으로, 세 개의 봉우리가 불상을 닮았다 하여 삼불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산아래 갑동의 옛 이름이 갑소(甲所)였으며 갑소의 뒷산이라 하여 갑하산(甲下山)이라 붙여졌다고 한다. 갑자기 미세먼지가 걷힌 일요일.. 계룡산 조망을 기대하고 갑하산에 올라본다.

 

 

 

△산행일자 : 2019년 10월 6일 (일)
△산행코스 : 갑동마을→갑하산→신선봉→우산봉→흔적골산→반석마을
△산행거리 : 9.4km (GPS측정 기준)
△소요시간 : 4시간 49분 (휴식/사진촬영 50분 포함)

 

 

 

 

 

 

 

갑하산 산행안내도(출처 : www.joytrail.co.kr)

 

오늘 산행은 갑동마을을 출발하여 갑하산에 오른 다음 남북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을 따라
우산봉까지 이어간 뒤 흔적골산을 거쳐 반석마을로 하산하는 코스로 진행한다.

 

 

 

 

 

 

 

갑동마을 출발점

 

갑하산 자락의 갑동마을은 지금은 아담한 전원주택들이 들어서 있지만
고려시대부터 주로 갑옷을 만들어 왕실이나 관아에 공물을 받치던 소(所)였다고 한다.
갑동에서 흘러 내려온 물은 유성을 지나 갑천(甲川)을 이룬다.

 

 

 

 

 

 

 

세종~유성누리길의 갑하산 등산로

 

갑동마을에서 갑하산을 거쳐 우산봉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는
세종~유성누리길 2구간으로, 대전둘레산길 8구간(안산동~삽재)이기도 하다.

 

 

 

 

 

 

 

옥녀봉과 도덕봉

 

비교적 완만한 등로를 20여분 올라 능선에 이르자 전망이 트이고
32번 국도가 지나는 삽재를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마주한 도덕봉이 보인다.

 

 

 

 

 

 

 

도덕봉 오른쪽으로 모습을 드러낸 계룡산

 

 

 

 

 

 

 

유성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동쪽 경관

 

 

 

 

 

 

 

도덕봉 전망터

 

능선 곳곳의 전망 좋은 명소에 전망 포토존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계룡산 전경

 

갑하산 산행의 백미는 계룡산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는 것이다.
능선을 따라가며 조금씩 달라져 보이는 계룡산 전경을 조망해 볼 수 있다.

 

 

 

 

 

 

 

갑하산(468m)

 

갑하산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충남 공주시 반포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정상석은 보이지 않고 대신 이정목에 정상 표시가 새겨져 있으며 정자 맞은 편에는 헬기장이 있다.

 

 

 

 

 

 

 

신선봉 전경

 

전망이 트이지 않는 정상을 지나자 진행 방향으로 신선봉이 조망된다.

 

 

 

 

 

 

 

계룡산 전경

 

갑하산과 신선봉 사이의 암릉이 형성된 안부에서 학봉리를 둘러싼 계룡산 주능선이 멋지게 조망된다.

 

 

 

 

 

 

 

국립대전현충원과 대전시내 전경

 

 

 

 

 

 

 

신선봉길의 요괴 소나무

 

이 나무의 기운을 탐내던 불순한 요괴를 신선봉을 지키던 신선이
땅에 봉인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영험한 기운의 소나무이다.

 

 

 

 

 

 

 

신선봉길의 거북바위

 

계룡산에 올라 승천하려던 거북이가 갑하산을 넘다가 계룡산의 절경에 반해
그대로 이곳에 남게 되었다는 이야기의 바위이다.

 

 

 

 

 

 

 

신선봉 정상(565m)

 

신선봉 정상에는 삼각점 외에 정상표시가 없고 나무숲에 가려 전망도 트이지 않는다.

 

 

 

 

 

 

 

신선봉을 지나면서 보이는 우산봉

 

신선봉을 넘어서자 주능선 끝으로 우산봉이 보이고 그 뒤로 세종시가 펼쳐있다.

 

 

 

 

 

 

 

다시 계룡산 전경

 

 

 

 

 

 

 

효자샘물

 

능선의 바위굴속에 샘물이 흐르는데
꿈에 나타난 한 노승의 계시로 노모의 병환을 치료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샘물이다.

 

 

 

 

 

 

 

우산봉 암릉

 

갑하산 능선은 대체적으로 부드러운 산길이지만 간혹 거친 암릉이 나타나기도 한다.

 

 

 

 

 

 

 

우산봉(雨傘峰, 573m)

 

갑하산 최고봉으로 봉우리가 마치 우산을 편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 큰 홍수가 났을 때, 이 산 꼭대기는 물에 잠기지 않고 우산만큼 남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이라고도 하고,
또 주변 산들이 우산을 받고 있는 형상이라고 하여 그렇게 불렀다고도 전해진다.

 

 

 

 

 

 

 

우산봉의 계룡산 방향 전망

 

우산봉은 계룡산 줄기가 갑하산을 거쳐 금강에 이르기 직전에 솟은 봉우리로
계룡산의 꼬리에 해당하는 산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우산봉에서 바라본 갑하산과 계룡산

 

 

 

 

 

 

 

장군봉 능선을 중심으로 펼쳐진 계룡산

 

 

 

 

 

 

 

우산봉 동쪽 사면에서 돌아본 갑하산

 

이제 우산봉에서 동쪽 지능선을 따라 흔적골산 방향으로 하산한다.
지나온 갑하산 능선 너머로 오른쪽에 관암산, 왼쪽 멀리 대둔산이 희미하게 다가온다.

 

 

 

 

 

 

 

우산봉 북쪽으로 보이는 세종시 전경

 

 

 

 

 

 

 

하산 능선에 솟은 흔적골산

 

 

 

 

 

 

 

정자가 있는 흔적골산(434m)

 

일부 지도에는 구정봉이라 표기되어 있는데 헬기장이 있지만 정상표식은 없다.

 

 

 

 

 

 

 

구암사 갈림길을 지나 반석마을로 향하는 하산로

 

 

 

 

 

 

 

반석마을 어귀의 노란 코스모스

 

 

 

이정표를 따라 하산하니 사방에 담장이 둘러진 아파트 공사장이다.
한동안 서성거리다 관리인을 만나 겨우 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다.
하루새 달라진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속에 전망 좋은 갑하산 산행이었다.

 

 

 

 

 

 

 

GPS 산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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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하산은 계룡산을 아주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산이네요.
한 걸음 한 걸음을 진행하며 더 멋진 풍경이 나타나네요.
서울의 수락산 같은 대전의 산이네요.
참 멋지네요
대한민국 산 너무 아름다운곳이 많이 있내요. 생소한 이름의 갑하산
아름다운 암릉과 숲이 어루러진곳 갑하산
멋지고 아름다운 산행길 함께 하며 즐감하며 공감하고 감니다
갑하산,
아기자기한 모양이 참 좋습니다.
특히 요괴소나무는 명물임에 분명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옳고 반듯한 모양으로 삽니다.
교회를 나가도 설교를 해도 자기의 생각으로
판단하고 자기 보기에 옳은 길로 나아갑니다.
성경에 이르기를
"어떤 길은 사람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
의 길"이라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 아닌데도
아합왕앞에서 예언하는 거짓 선지자들 처럼
자기를 세우다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절망의
구렁으로 스스로 던저져가는 것을 보면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한 번쯤 깊이 생각해 보
는 마음을 가진다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
다녀갑니다.
지난 한 주도 우여곡절이 많았던 한 주였습니다.
하루빨리 나라가 안정되어 국민이 편안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주말 편안하게 쉬시고 새로운 기운 많이 보충하시기 바랍니다.
가을이 소리없이 짙어 지네요^^

멋진 산행기
단정하고 엄선된 산행기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세요~~
좋은정보입니다
가을이 익어가네요
주말 바람이 거세진다네요
건강한 휴일되세요
안녕하세요
세상살이 재물이 부자면 걱정이 한짐이요
마음이 부자면 행복이 한짐 입니다
재물은 죽을때 가지고 가지 못하고
마음 닦는것과 선행 뿐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복짖는 하루 되십시요
안녕하세요?눈부신 가을하늘.예쁜 솜구름.
구름따라, 바람따라,나뭇가지에 바스락거리는 바람소리
아름다운데,만나고 보낸순간.오늘 비바람이 불던날
태풍피해지역은 빠른 복구 바랍니다 소중한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늘 건강빕니다.아름다운 가을에.
흔적골산으로 하산 하셨군요.
우산봉에서 어둔마을로 하산하는 길은
휴양림 같아서 나름 분위기가 있습니다.
저는 이미 두 번이나 가 본 길이지만
가끔 멀리 가기 어려울 때 생각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오랫만에 다시 보게 되니 반갑네요.
남은 주말 시간도 편안하세요. ^^
** 마음과 몸 **

마음 두는 곳으로 몸이 간다.

마음을 산에 두면 산으로 몸이 가고

마음을 바다에 두면 바다로 간다.


마음을 좋을 곳에 두면 좋은 곳으로 몸이 가고

마음을 나쁜 곳에 두면 나쁜 곳으로 몸이 간다.
몸은 마음의 그림자다 >>>

** 불변의 흙--
띵똥 띵똥ㅡㅡ♬♬ 굿~모닝
방가~방가♣♡♡♡
   /    ♥
  |      |
  | 人_人_人_( ()
  \♥ _ ♥ )
    >――-イ

『괜찮다』라는말은
운명도 비켜간다네요.
긍정으로『화이팅』
하는 "☆기쁨☆주고。+
+ ♥사랑愛받는
행복한 휴일 되세요~^*^♡♬
안녕하세요?지루하고 화나도 우린 힘을 냅시다
절망,고통을 우리 자연에 맡기고 수없이 자기모습을 바꾸는
하늘의 예쁜구름모양에 긴 한숨을 쉬고 여유를 가지시길바랍니다
잠시 자연,바람,꽃,바람에 한없이 아름다운 가을 나무들
가까운 곳에 가족분들과 다녀오시면 어떨까요?짧은 가을을
즐기고 사랑하자.소중한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늘 건강빕니다.
(♡)새로운 한주 건강관리 잘하시고 보람되게 보내세요 (파이팅) (♡)
안녕하세요?평화로운 마음은 금방 전달이됩니다
깊어가는 가을,풀벌레 소리가 더욱 가슴에 와닿습니다
나무나, 풀들이, 자연이, 햇볕에 산들산들 거립니다.
맑은 바람소리에 정겨웁습니다.월요일 힘차고 밝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늘 건강빕니다.
갑하산 신선봉 우산봉 흔적골산 대전에 있는 산을
돌아본다고 다녀온 적 있는데 가을입니다. 잠시들러
즐감하며 잘보고 갑니다. 감사하며 오늘도 행복하세요.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건강한 주, 기분 좋은 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작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의미있는 시작이 될 수 있을까요?

참으로 중요한 시기인데...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대전 갑하산 산행 포스팅 잘보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대전 갑하산의 산행기 길따라 아름다운 풍경들 잘 봤습니다
안녕하세요?가을숲에 햇볕이 눈부십니다 바람이 고운소리를 내고.
가을빛깔.나무들,꽃잎들,울긋불긋 새빨간 단풍잎들
이제 아름다운 우리나라 바른길로 갈수있도록 우리가 돌아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소중한 포스팅 수고하셨습니다,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늘 건강빕니다.
어느새 익어가는 가을은
그 빛깔에 취하여 한잔의 차를 마셔도
아름다운 시어들이 떠오르게 하고
오색의 영롱함속으로 이끌어 가고 있어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이곳에서 함께 하는 우리의
사랑도.... 삶도....
단풍처럼 곱게 물들어 서로에게 기쁨이 되고
감동을 줄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하는 바램을 합니다.

울 칭구님께

사랑 한스푼...
따사로운 햇살 한스푼 넣어
정성으로 끓인 차 한잔
쟁반에 담아 드립니다.

한주중간 수요일......
상쾌하고 활기차게 마무리 하시고
보람과 기쁨으로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