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아온꽃들

앨버트로스 2020. 7. 30. 15:16

 

 

 

 

계요등

Paederia scandens var. scandens (Lour.) Merr.

7~8월에 꽃이 피는 꼭두서니과/계요등속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계요등은 한자명 계뇨등(鷄尿藤) 또는 계시등(鷄屎藤)이 식물체에서 썩은 닭똥오줌 냄새가 나는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중부 이남의 산기슭 양지바른 곳이나 바닷가 풀밭에서 자라며 바닷가의 해풍을 매우 좋아한다.
꽃은 7∼8월에 피며,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원추꽃차례 또는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흰색 바탕에 자줏빛 점이 있으며 안쪽은 자줏빛이다. 꽃받침과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지고 수술은 5개이다.

 

 

 

 

 

 

 

 

 

길이 5∼7m의 덩굴로 자라며, 기부는 목질화되어 단단해진다. 어린 가지에 잔털이 있으며, 식물체에 접촉하면 암모니아 같은 독특한 냄새가 난다. 잎은 마주나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은 심장 모양이거나 수평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에 잔털이 있거나 없다.
잎이 넓고 뒷면에 부드러운 털이 빽빽이 나는 ‘털계요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