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아온꽃들

앨버트로스 2020. 9. 15. 19:08

 

 

 

 

산비장이

Serratula coronata var. insularis (Iljin) Kitam.

7~10월에 꽃이 피는 국화과/산비장이속의 여러해살이풀

 

 

산비장이는 산에서 자라며 엉겅퀴와 비슷하지만 줄기나 잎에 가시가 전혀 없다. 산비장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무관 벼슬의 일종인 ‘비장(裨將)’이라는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높이 30-140cm로 곧게 서며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줄기에 세로줄이 있는데, 높게 자란 모습이 산에 보초를 서 있는 비장처럼 보인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라는 것이다.

 

 

 

 

 

 

 

 

 

꽃은 7-10월에 연한 홍자색으로 피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머리모양 꽃이 1개씩 달린다. 꽃잎은 없고 실오라기 같은 분홍색 수술과 암술이 둥글게 뭉쳐피며 자라 나온 암술머리는 2개로 갈라져 밑으로 말린다.
뿌리에서 난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거나 남아 있고 타원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며 깃처럼 완전히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뿌리에 달린 잎과 비슷하지만 위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엉겅퀴, 산비장이, 지칭개, 조뱅이 비교》

 

엉겅퀴

산비장이

지칭개

조뱅이

-개화기 : 6~8월
-꽃색이 짙은 붉은 자주빛이다
-줄기와 잎이 흰털로 덮여있다
-잎에 가시가 많다

-개화기 : 7~10월
-꽃색이 연한 붉은 자주빛이다
-곧게 선 줄기에 세로줄이 있다.
-잎에 가시가 없다.

-개화기 : 5~7월
-꽃색이 분홍색이다
-줄기 끝이 여러 꽃대로 갈라진다
-잎 뒷면이 수리취처럼 하얗다

-개화기 : 5~8월
-꽃색이 연분홍색이다
-잎에 잔톱니와 가시같은 털이있다
-잎이 갈라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