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관련

mamluk 2013. 11. 21. 00:23



 

안토닌 드보르작,   기차에  대해 말한다 !!!!! 


http://bibliolore.org/2011/09/08/antonin-dvorak-railfan/


“이것은 많은 부품으로 되어 있어너무 너무 다양한 부품들이지모두 각자가 모두 중요성을 가지고 있고각자 그 역할이 있어심지어 가장 작은 스크류 부속조차 제 위치에 있으며 무언가를 연결하고 있어모든 부품이 그 목적이 있고그 역할이 있어그 결과는 말이야 놀라워!!


“오오 그런 기관차가 트랙에 있다니!! 그들이 석탄과 물을 넣으면 말이지단 한 사람이 작은 레버를 누르면큰 레버가 작동되기 시작해비록 기차는 수천 톤의 금속덩어리 인데도기관차는 토끼처럼 움직인다고내가 만약 기관차를 발명한 사람일 수 있었다면나는 내 모든 교향곡을 포기할 수 있어!!” 

 

 

증기기관차의  모습  

 

 

 

http://denver-czech-mix.blogspot.kr/2011/01/dvorak-and-trains.html

가족과 음악만이 드보르작의 유일한 사랑은 아니었다기차 또한 그의 사랑의 대상이었다


프라하에서 그는 오후에 시간이 될 때마다 중앙역에서 시간을 보냈다그는 거기서 철도 기술자들과 서로 First name으로 부르는 사이 ( 셜록 홈즈 소설에서도 친한 친구인 홈즈와 와트슨이 서로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성으로 부르는 것처럼20세기 중반까지도 양이들 사이에서도 이름을 부르는 것은 아주 친한 사이에서나 가능한 것이었다였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 기관차들의 운행을 점검하였다,   


1850-1860년 무렵의  프라하




1870년대 프라하 

 

 

19세기 말  프라하 기차역  탑승구의  모습 





그가 뉴욕에 체제할 때 그는 그랜드 센트럴역에서도 같은 취미를 누리려 했으나미국의 철도원들은 그런 친밀한 관계를 수립하기를 거부하여 안타까워했다그러나 그는 여전히 그랜드 센트럴 역에서 기차의 출도착을 참관하는 것은 가능했기에 아픈 마음을 달랬다



만약 그의 학교업무가 바빠 그가 기차역에 갈 수 없을 때는 그는 자신의 학생들 ( 그가 교편을 잡은 New York National Conservatory )을 기차역으로 보내 기차 출도착 보고서를 가져오게 시켰다그런 보고서는 대개 그가 바라는 수준의 상세한 정보를 가져오지 못했으나그래도 아예 없는 것 보다는 나으리라고 위안할 수 밖에 없었다


1892년경 뉴욕 그랜드 센트럴 역

 
1900년경  그랜드 센트럴 역의 철도창 

 

 

 

필자는  아래  정보의  진위를  확신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럴듯 하다.  1악장과  3악장,4악장을  듣고서  그럴 듯 하다고  생각은  한다. 

 

 http://cafe.daum.net/virtuosoorch/6S7I/3115?docid=qhcQ6S7I311520090619122237

 

드보르작 교향곡 8 연주시 박용훈 지휘자님이 물었습니다.

 부분은 무엇을 묘사한 것인지 알겠습니까?

기차라고 답을 주셨습니다드보르작이 기차를 무지 무지 좋아했다구요.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Http.asp?Flag=Detail&GoodsCode=10000076

지휘자 박용훈씨의 약력이다. 

 

 

아예 허무맹랑한  말씀을  하실 분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드보르작  교향곡 8번 -  9번 "신세계로부터"의 대단한 명성에 눌려 있으나 그의  7번과 8번 교향곡도  명곡이다. 

  

 

 

I. Allegro con brio - 

II. Adagio - 

III. Allegretto grazioso, molto vivace -

IV. Allegro ma non troppo -

Wiener Philharmoniker - 

Herbert von Karajan, Leitung -

Großer Musikvereinssaal Wien -

Januar/Februar 1985

 

 

 

 

 

 알아주는 철도광인 드보르작의 모든 작품을  기차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매우 많으며 자타공인 그의 최고 걸작 교향곡 9번에 대해서도 그런  주장이 있으며,  한국철도공사도 이를 무시하지 않고 자랑스레 소개하고 있다.!!!! 

 

 

http://www.krri.re.kr/webzine/y2009/1_2/themeplan/index.html

 

 드보르작이 <신세계 교향곡>을 작곡할 때 증기기관차의 소리에서도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강한 드럼소리와 함께 서서히 빠른 속도로 전개되어가는 <신세계 교향곡>은 마치 기차여행을 떠나는 듯구에게나 상쾌함으로 다가오는 친근한 명곡이다.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

 

 

 

 

 1901년의  뉴욕  

 


1905년의  뉴욕 5번가  

 

 

1906년 맨하튼 섬
 

 

 

 

 

드보르작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고 감명을 받은 후, 폭풍같은 속도로  현악사중주 12번 '아메리카'를 작곡한다. 

 

그  장면을  목격한  제자의 기록을  보자

 

1893 6 5일의 찬란한 날드보르자크는 이 작은 마을에서 지내게 되었다그가 이 마을의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했던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뿐만 아니라 그는 이 마을의 경치를 보면서 그의 조국과 고향을 떠올렸던 것 같다


그는 이 마을에 자리를 잡자마자 곧바로 그의 천재성을 발휘할 작품을 구상하기 시작했다그는 여기 도착한 지 사흘이 지난 6 8일에 벌써 그의 새 작품 [현악 4중주 F장조] 1악장에 착수했다


그 다음날 아침 1악장이 완성되자 그는 곧 2악장을 쓰기 시작했고 저녁에는 3악장을 써내려 갔다그 다음날에는 4악장을 작곡했고, 10일에는 마침내 현악 4중주 전곡이 완성되었다


그는 무척이나 만족스러워하며 악보의 마지막 페이지에 ‘하느님감사합니다이렇게 빨리 끝낼 수 있게 되어 저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라고 썼다.

 

 

 

위키페디아 영어판에서 현악사중주 12번 “아메리카” 4악장에 대해.

 

http://en.wikipedia.org/wiki/String_Quartet_No._12_(Dvo%C5%99%C3%A1k)

 

어떤 사람들은 드보르작의 기차에 대한 사랑을 연상하며기관차의  움직임에서 4악장이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그의 현악사중주 12번  "아메리카"  4악장  

  

 

 

 

 

1892년의   나이아가라 폭포  

 

 

 

 

 

그런데  혹자는  유모레스크 7번도 기차에  연결시키는  주장을 하며, 이는 한국방송공사의  프로그램에서  다루기도  한  모양이다.  

 

http://www.kbs.co.kr/1tv/sisa/scandal/vod/1819829_36117.html

 

[스캔들 2]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에는 기차소리가 숨어있다?
작곡가 드보르작은 ‘기차 마니아’‘였다 ?

보헤미아의 대표 작곡가 드보르작그가 작곡한 <유모레스크>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곡이다가볍게 뛰는 듯한 멜로디로 시작해 애잔한 선율로 바뀌는 <유모레스크>. 그런데 이 곡 안에는 기차소리가 숨어있다우리에게 잘 알려진 <유모레스크>는 원래 피아노곡으로 작곡한 <유모레스크> 9곡 중 7번째 곡이다뉴욕의 내셔널 음악원장이었던 드보르작은 고향 보헤미아로 돌아오는 길에 <유모레스크>를 작곡했다평소 기차 마니아로 유명했던 드보르작이 레일 위를 구르는 기차 바퀴를 보며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 소리 비교 실험 결과놀랍게도 기차소리와 유모레스크의 반복 리듬은 거의 일치했다일상의 소리를 명작으로 탄생시킨 드보르작의 대표작 <유모레스크>. 그 속에 얽힌 스캔들을 파헤쳐 본다.

 

 

 

그러나  필자로서는  그를 뒷받침할  자료는  보지  못했다.  

 

위키페디아 영어판에  유모레스크 항목에서는....... 

 

 

http://en.wikipedia.org/wiki/Humoresques_(Dvo%C5%99%C3%A1k)

 

"Passengers will please refrain..."


미국에서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 7번은 약간 지저분한 유머의 일부가 되었다이는 기차 화장실에 붙어있는 문구에 관련돤 것이다.


Passengers will please refrain

From flushing toilets while the train

Is standing in the station (I love you)...

“승객 여러분께서는 기차가 역 구내에 서 있을 때는 화장실에서 물을 내리지 말아 주십시오.


이 유모레스크의 곡조가  이 문구와 딱 들어맞아서 이 곡조는 미국의 민요로까지 자리잡았다는 것이다.  모든 민요의 배경담이 그러하듯이 이에 대해서는 많은 구구한 주장들이 있어왔다.  이는 화장실에서의 곤경을 묘사하는…..

 

 

1989Orlando Sentinel 신문 (플로리다 주의 신문사)에 실린 독자투고를 보자면,

 

 Amtrak  폐기물 처리이야기는 내게 40-50년 전에 들은 흥미로운 노래를 기억나게 합니다나는 그때 누가 이 곡조를 작곡했는지도 몰랐으나,  사람들은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의 곡조에 맞추어  노래를 불렀어요”



이 날짜는 1941년도에 출간된 소설에 언급된  이 노래에 대한 얘기와 시간적으로 부합한다. ( Isabel Currier (1941). The young and the immortal.) 


그리고 또 2008년에 출간된 1930년대 캐롤라이나의  플랜테이션 농장에서의 생활을 회고하는 회상록에서도 묘사되는데거기서   저자는 Pullman식 차량에 타고 철도여행을 한 일을 묘사하며,

 

“ 화장실에 걸려있는 그 문구는 너무나 기억하기 쉬워서우리 아이들은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 멜로디에 맞춰서 노래로 불렀다.



거기에 연방대법원 판사William O. Douglas 주장하길,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 곡조에 그 가사를 부친 것은 자신과  예일 Law School 교수인Thurman Arnold의 합작품이라고 주장했다.

 

Ed Cray의 책 The Erotic Muse: American Bawdy Songs(1999)에서는,

더글라스 대법관은 그의 자서전,[젊은이서부로 가게]  171-172 페이지에서 회상하시길그와  Thurman Arnold 교수는 뉴 헤이븐 노선 기차를 타고 가다가화장실의 문구를 보고 영감을 얻었다


‘나와Thurman Arnold는 이 외우기 쉬운 문구를 음악에 붙히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어그리고Thurman이 유모레스크를  골라냈지.


이 소스에 의하면 원래 문구는

 

"Passengers will please refrain from flushing toilets while the train is standing in or passing through a station."였다고 한다

 

 

 

 

유모레스크 7번 

 

 

 

 

 

 하여튼 아래  앨범에도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 7번이  실려 있다....... 

 

 

 

즉 유모레스크를 기차에  관련된  음악으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기는  있다는  것이다. 

 

 1900년경  프라하  



 

 

 

그의  철도 취미는 그의  생명을 단축시키고  말았으니.........  

 

 http://www.classicfm.com/composers/dvorak/guides/antonin-dvorak-trainspotter/

 

 

안토닌 드보르작기차 관찰자


프라하에서 Kralupy 가는 철도가 개통되고  선이 그의 고향마을Nelahozeves을 지남에 따라, 9살 소년 드보르작은 증기기관차의 냄새소음그 경관에 중독되었다.  


9살부터 그는 절대 기차역을 방문하여 그 영험한 물건을 보는 기회를 포기한 적이 없으니그가 여행을 할 때도 그는 기차관찰취미를 더 적극적으로 발현해기관사와 철도기술자들과 이야기 하기를 즐겼다.

 

이 평생 지속된 매혹은 1890년대에 그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 절정을 맞았다.  드보르작은 뉴욕의 노면전차를 열심히 타고 다녔고강둑에 앉아 하염없이 기차가 지나는 광경을 관측했다.

 

그의 인생의 마지막 해에 그는 거의 매일 프라하 기차역에 출근했고그의 최종적인 기차역 순방은 1904 4월에 Vinohrady 프라하 중앙기차역을 순방한 것으로이 무리한 행동은 그의 악화된 건강을 더 악화시키고 말았다.

그 며칠 후 이 위대한 인물은 세상을 떠났다.

 

드보르작이 뉴욕 체제 중 열심히 타고다닌  증기기관차가  끄는 노면전차   


 

1886년  영국 방문시의  드보르작 부처 -  영국에서의  그의  인기는 매우 높아 그는 10여 차례 영국을  순방했다 
 

 

 

뉴욕에서  온 가족이 모인  드보르작  일가 

 

 

말년의 드보르작 -그는 기차만큼이나 비둘기를  좋아했다한다. 

 

 

 

 

 

 

반가워요. 자주놀러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