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활용기 제 2탄 미니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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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산림청/DIY 목공체험

2009. 3. 23.

 아기자기한

미니박스 만들기

 

 

 

이번엔 사과상자로 뭘 만들어 볼까?
작지만 귀엽고 다용도로 사용가능한 미니박스를 만들어 봤어요.
화분을 넣어주어도 좋고
리폼쟁이니 페인트나 물감을 넣기에도 좋은
사과상자로 만든 미니박스

 

사과상자에 구멍이 뚫여 있지요?
요것도 묘미입니다.
잘만 살리면 작품이 훨씬 멋스럽지요.


그럼, 함 만들어 볼까요?


 

사과상자의 옆판의 절반을 가로 방향으로 톱질하여 자릅니다.
그 다음
원하는 길이만큼(저는 대략 1/3을 사용했어요) 다시 잘라요.

 

 

 

좌측 사진같은 모양이 나오지요.
거기에 옆판 잘라놓은 것을 목공본드 칠하여 끼워줍니다.

 

 

나무못이나 무두못(머리엎는 나무못)을 박아주세요.
그럼 우측 모양이 나옵니다.

 

 

자투리 사과상자를 잘라 다리 역할을 하도록
바닥면 양쪽에 목공본드를 바르고 나사못을 박아 고정합니다.

 

 

던에드워드 앤티쿠아피니쉬 밀크페인트 사용

 

 

 


일반 수성페인트나 워싱페인트를 사용해도 좋지만
사포질이 쉽도록 밀크페인트를 물로 묽게 희석하여
사과상자 전체에 칠합니다.
나무결이 보이면서 색만 입히는 작업이지요.


밀크페인트가 완전히 마르면
바니쉬를 한번 칠해주세요.

 

 

흭색 밀크페인트에 노란색과 갈색 아크릴물감을 섞어
아이보리 색을 만든 후 물 희석없이 전체적으로 칠합니다.

 

180방 사포로 먼저 칠한 초록색이 보이도록 살살 문질러 줍니다.
나무결을 따라 초록색이 드러납니다.

 

 

 

사포질한 먼지를 털어낸 후 레이저프린터로 출력한 라벨을 붙이고
바니쉬로 2회 마감합니다.

 

여기서 잠깐, 바니쉬 2회란? 바니쉬를 칠하고 말린 후 다시 한번 칠하여 말리라는 말씀

 

 

여기까지 작업해서 사용해도 이뻐요
남편따라 등산가서 주워온 나뭇가지를 활용해 봅시다.

 

 

손잡이 달 위치를 정한 후 드릴로 구멍을 뚫고
철사를 박스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끼웁니다.

 

 

철사를 나뭇가지를 대고 두번정도 감아 돌린 후
철사를 구부려 고정합니다.

 

 

나뭇가지와 철사가 어우러지니 더욱 멋스러워요.


요 사진은 손잡이 달기 전에 찍어온 모습이네요.
양철 소품들이 구엽지요?

 

 

 

 

요 사진은 손잡이 달기 전에 찍어온 모습이네요.
양철 소품들이 구엽지요?

 

밑에 부분은 타이핑 안해도 될것 같지만;;

점심 먹구 계속 앉아있었더니 졸리네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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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두 아들을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차를 타려는데
제 시선을 한 곳으로 모으는 것이 있었습니다.
이럴때 리폼쟁이들은 이렇게 외칩니다.


"심!봤!다! 아~~~~~~~"


다름 아닌 바로 사과상자


거기다 오후엔
작업실 두고 사용하면 좋을 식탁이랑 의자 4개를 대로변에서 포착
애들 삼촌에게 전화해서 얼렁 차에 실었구요.
정말 횡재한 하루지요? ㅋㅋ

 

이 컨텐츠는 나무상자 백선희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