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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피톤치드, 편백나무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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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est 소셜 기자단 -/2014년(5기)

2014. 7. 8.

아낌없이 주는 피톤치드

편백나무숲길

- 장흥편백숲우드랜드 -

 

산림청 블로그 주부 기자단 김미영

 

 

 

 피톤치드를 아낌없이 주는 착한 숲 장흥 편백나무숲길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억불산 기슭 30만평 대지의 편백나무 숲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편백나무 숲속에는 편백나무 소금집과 목공예 체험장, 노천탕.찜질방이 어우러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편백숲을 찾은 관람객들의 쉼터이자 체험장으로 조성되어 있는데요.편백숲에서 하루죙일 하릴없이 걷기만 해도 좋고, 편백나무 소금집과 노천탕.찜질방에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만한 곳이었습니다. 피톤치드를 아낌없이 주는 착한 숲인 장흥 편백나무숲입니다.

 

 

 

 편백숲에는 아담한 연못과 정자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시골 원두막에서 그늘쉼을 하는 것처럼 수박과 참외를 앞에 두고 여름더위를 즐겨도 좋을만한 장소였습니다.

 

편백숲길에는 편백톱밥 산책로와 웰빙 산책로등으로 길이 나있는데요. 어느길로 걸어도 편백나무숲으로 걸어가는 길이라 좋을듯 싶습니다.

 

 

 

편백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안쪽으로 깊숙이 자리한 편백소금집에서 잠시 쉼을 쉬어가도 좋습니다. 

편백 소금집은 편백나무의 피톤치드와 천일용융소금을 통해 살균치료를 온몸으로 느끼실수가 있는데요.  편백소금집의 소금은 호흡기와 피부질환에도 좋고, 체지방과 몸속의 독소와 숙취를 해소시켜 줍니다.  또한 어깨 결리고, 허리와 무릎 통증에 좋은 물리치료 효과도 기대할 수가 있는데요. 이런저런 효과를 생각한다면 편백나무 소금집은 제가 꼭 들려야할 곳처럼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편백나무숲에는 나무데크가 설치되어 있었는데요. 쭉쭉 뻗어오른 편백나무 숲사이를 가로 지른 황토색 데크길이 미관상 좋지는 않았지만, 노약자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편백숲을 장애물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데크이기에 마음도 훈훈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데크길을 걸으며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곧게 뻗어 올라간 편백나무의 중간부분 몸통도 자세히 들여다볼 수가있었는데요. 편백나무 사이를 걷다보니 마치 나무사이를 자유롭게 둥둥 떠다니는무협 영화속 와이어맨이 된 듯한 기분마저 들었습니다.

 

 

 

 

데크길은 완만해서 걷기에도 좋았는데요. 걷는 중간에는 다리쉼을 하고 가라고 멋스러운 의자도 놓여있고, 발만 담글 수 있는 편백나무 족욕탕도 있습니다. 편백나무는 살균효과가 좋고, 향이 좋은데요. 편백나무는 일본의 히노끼 원목입니다.

 

족욕탕의 물은 한여름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버릴 정도로 차가웠는데요. 청량함은 기본이고, 온몸이 산뜻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5명이 앉으면 족할 정도의 크기였지만, 발을 담그고 물속에서 발길질도 잠시 즐겼는데요. 하루의 피곤함을 차가운 물로한방에 싹 가시게 했습니다.

 

 

 

우드랜드에는 전통한옥과 톱밥 찜질방 약초탕, 황토 벽돌집, 통나무집, 목재문화전시관, 목공체험장, 청소년수련원, 표고버섯연못, 편백한옥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어느곳에서든 하룻밤만 잠을 청해도 좋을듯 한데요. 가족과 함께 우드랜드에서 숙박하게 된다면 편백한옥에서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편백나무 숲에는 관현악단이 지휘하는 오케스트라를본 떠 만든 작품도 볼 수가 있습니다.
작가는 음악그리는 화가 이순형씨의 작품인데요. 숲에서 노래하는 소리가 세계로 나아가려 한다는 뜻을 품고 있습니다.

 

 

▲어성초 약초당

편백나무숲을 걷는 시간동안 행복한 기분이 절로 들었는데요. 피톤치드 함량이 가장 높다는 편백나무숲을 걸어서이기도 하겠지만, 빼곡하게 들어찬 숲길을 걸으며 아낌없이 주는 숲의 고마움에 행복한 마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편백나무 숲길은 아무 생각없이 그냥 걷기만 해도 좋고, 좋아하는 시나 음악을 들으며 걷기에도 좋은 길이었는데요. 오래전부터가보고 싶었던장흥 편백숲은 저에게다음엔 가족과 꼭 함께 오라고 말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울창한 편백나무숲을 둘러보니 혼자보기엔 아깝다는 생각마저 들었는데요. 가족과 함께숲에서 아낌없이 뿜어주는 피톤치드도맘껏 호흡하고,맨발로억불산까지 이어지는 길을함께 걷고 싶다는 욕심도 들었습니다. 우리 가족 여행지로 꼭 다시 다녀가고픈 장흥 편백나무 숲이었습니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061-864-0063
전남 장흥군 장흥읍 우산리 산 20-1
관람시간 : 오전 8시~오후 6시
입장료 : 어른 2,0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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