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활용이 좋은 슬림한 화분선반 만들기

댓글 2

즐기는 산림청/DIY 목공체험

2017. 3. 31.

공간활용이 좋은

슬림한 화분선반 만들기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전문필진 오영은

 

 



파릇파릇 피어나는 초록잎사귀와 예쁜 꽃 때문에 설레이는 봄. 봄을 맞아 집안에 새로이 화분 들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효율적으로 화분수납을 할 수 있는 슬림한 화분선반 만들기를 해볼께요!


 


시중에 판매중인 화분선반은 대부분, 생각만큼 효율적으로 화분을 정리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원하는 대로 직접 DIY 해본 슬림화분선반!


2단으로 만들면서 아랫선반은 키가 50cm이상 되는 키큰 화분도 올려놓을수 있고, 각각의 선반 위치에서 햇볕은 모두 충분히 받을수 있는 그런 스타일로 만들어 보았어요.

 


화분선반의 선반부분에 사용한 목재는 나뭇결이 예술적인 낙엽송 엠보합판 이예요. 요즘 이 낙엽송 무늬를 활용해서 가구 제작 후 내부인테리어에 활용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나무결도 멋지고 단단해서 다양하게 활용하기에 아주 좋은 목재예요. 한장이 가로 1200, 세로 200 사이즈인데, 원래 목재의 사이즈를 그대로 활용해서 2단 선반 두개를 만들 예정입니다.


다리는 S.P.F. 구조재 각재 38mm×38mm로 사용하고 선반지지대 프레임 부분은 라왕 한치각 28mm×28mm 를 사용했어요. 다리 조립에 필요한 위치에 이중기리를 이용해서 나사못을 연결해 줄거예요.


다리와 선반 프레임을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연결을 해주었는데요. 다리부분과 선반받침에 사용된 프레임을 굵기가 다른 각재로 약간의 디자인효과를 주어봤어요.

 


아랫선반을 받쳐줄 만한 위치에 각재를 하나 더 덧대어 고정해 주었는데요. 시중에 나와있는 화분선반이 윗선반과 아랫선반 간격이 너무 좁아서 화분이 조금만 커져도 화분을 사이에 넣을수 없는점을 보완해서 만든 선반이라 위아래 간격이 거의 60cm쯤 되는 위치입니다.



양쪽에 하나씩 총 두개의 다리모양이 만들어 졌는데요. 저는 똑같은 모양으로 두개의 선반을 만드는 중이라 다리가 네개 입니다.



양옆에 다리를 놓고 중간부분에 선반을 받쳐줄 프레임용 각재도 위치 맞추어 붙여주었어요.



뒤집어 놓은 상태로 상판을 고정하는 작업 중이예요. 아래쪽에서 군데군데 이중기리로 나사자리를 뚫어주고 아래쪽에서 나사를 박는 방식으로 상판과 프레임을 고정해 주었습니다.

 


아래선반은 다리 굵기대로 표시를 해준 후 톱으로 잘라내 주었습니다.

 


이런 모양으로 잘려져 나간 아랫선반.

 


위치 맞추어 아랫선반도 올려주고 고정해 주었어요.



이렇게 똑같은 크기의 2단 화분선반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화이트 페인트로 칠을 할 예정인데 낙엽송 엠보합판의 매력적인 나무결을 다 덮어버리기엔 너무 아까우니 베란다에서 빈티지한 매력을 뽐낼수 있도록 빈티지한 스타일로 페인팅을 해보려고 해요.


하도 작업으로 짙은 브라운의 스테인을 전체적으로 칠해주었어요.

 


짙은색 스테인으로 하도작업을 마친 판재에 화이트 페인트로 대충대충 칠해주었습니다.

 


그 후 사포로 살짝살짝 화이트페인트를 조금 벗겨내면 이렇게 나무결이 살짝씩 드러나는 멋진 빈티지를 품게되지요.

 


이렇게 해서 완성한 2단 화분선반입니다.

슬림해서 자리차지는 안하고 키큰 화분도 수납이 가능하고 어느자리 하나 햇빛을 가리는 곳이 없는 그런 화분선반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키가 거의 60cm에 이르는 율마도 들어가는 높이랍니다.

 


이렇게해서 필요한 위치에 필요한 용도대로 맞추어 만든 맞춤가구.

슬림한 DIY 화분선반 만들기였습니다.

 

어떠세요? 도전해볼만 하지 않으세요?^^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공감, 스크랩, 댓글은 많은 힘이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