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목재 가구> 전선가리개 겸용 TV 선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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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산림청/DIY 목공체험

2018. 10. 2.





 안방 침실에 작은 TV가 있어요. 남편이 침대에 누워서 TV보는걸 좋아해서 없애고 싶어도 못없애는 TV인데, 

일반적으로 TV를 설치하지 않은 벽면이다보니 다른 쪽에서 전선을 끌어와야 해서 원치않는 전선이 지저분하게 많이 노출될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어요.





아주 심플하게 선반 타입으로 TV 선반을 만들고 싶은데 조금 고급스런 느낌이 나게 만들고 싶어서 하드우드 수종인 오크 집성목으로 주문을 했어요.

원하는 사이즈대로 재단서비스를 받아서 받아보았는데요.





오크 집성목 18T로 주문을 했고요.

심플한 선반형태로 만들거지만 뒷판이 없으면 지저분한 전선이 그대로 노출될거라서 뒷판까지 만들어 줄 예정이에요.

뒷판을 끼워줄 위치에 뒷판 두께에 맞게 밑단홈파기 가공까지 받았어요.





​목재를 받아본 후 가조립을 해서 사이즈 오차가 없는지 확인 후 조립을 해 주는데요.

밑단홈파기 되어 있는 곳끼리 잘 맞춰서 조립 해 주어요.





사진처럼 디귿자 형태로 먼저 조립 후

아래에 선반 하나를 더 가로로 질러줄 예정이에요.





피스를 박아줄 위치에 이중기리를 이용해서 피스길을 먼저 내준 후 피스를 돌려 박아 고정해주면 된답니다.

(이번에 해당 가구 만들때 사진을 미쳐 찍지 않아서 다른 목재에 이중기리 작업 했던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피스 자리는 목다보에 목공본드를 칠해서 넣어준 후

다보톱을 이용해서 잘라줍니다.





피스 구멍이 가려져서 조금 더 깔끔한 표면을 얻을수 있어요.





사포로 모서리와 표면을 정리해 준 후 무광 바니쉬를 이용해서 칠해주고 있는데요.

칠하지 않은곳과 비교해서 나뭇결이 조금더 진하게 살아나고 나무가루도 날리지 않아서 좋아요.

바니쉬가 건조되면 고운 사포로 표면을 다시한번 정리해주고 나서 다시 바니쉬칠을 총 2회 해주었어요.





뒷판으로 사용 할 오동합판 4.5T 예요.





원래는 뒷판이 없는 오픈 선반 형태로 만들고 싶었는데

전선이 지저분하게 노출되는게 싫어서 할수 없이 끼워주는 뒷판이라 TV 뒷벽 화이트와 같은 화이트를 칠해서

언뜻 봤을 때 뒷판이 없는것 처럼 보이도록 화이트 페인팅을 해주고 있어요.





뒷판을 늦게 주문하는 바람에 오픈선반으로 미리 사용중이였는데

뒷판이 준비 되었으니 이제 뒷판을 끼워주려고 해요.





아래쪽에서 그냥 끼워주기만 했어요.

오크 집성목의 내추럴함이 맘에 드는 예쁜 선반이 완성되었어요.





전선이 이렇게나 지저분했어요.

거미줄 같이 참 많기도 한 전선.







멀티탭을 벽면에 살짝 고정시킨 후

직접 만든 TV 선반으로 앞쪽을 가려주었어요.





거미줄같은 전선이 완벽히 가려진 모습!


분명 뒷판이 있지만 벽컬러와 같은색 뒷판이라 마치 뒷판이 없는 오픈 선반 같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대신 지저분한 전선은 모두 가려줄수 있지요.





​미니멀한 침실을 꾸미고 싶어서 사실 TV 선반도 놓고싶지 않았는데

지저분한 전선들 때문에 어쩔수 없이 놓게 된 TV 선반인데요.





이 정도 선반이면 가구로 꽉차서 답답한 느낌 없이

심플한 느낌이라 제법 만족스러운 침실 모습이 나온것 같아요.







※ 본 기사는 산림청 제9기 블로그 기자단 전문필진 오영은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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