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품으로 인형정리함 만들기> 반제품도 개성있게, 나만의 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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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산림청/DIY 목공체험

2018. 12. 21.

 




 요즘은 시중에 직접 조립해서 완성하는 반제품이 참 많이 나와있어요.

반제품으로도 나만의 개성을 더해 만들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소중한 가구가 만들어질 수 있는데요.

반제품은 완제품에 비해 가격적인 면에서 저렴하기도 해서 참 좋은 인테리어 아이템이 되는것 같아요.




삼나무로 되어 있는 수납함 만들기 재료를 구입했어요.

아이방에 넘쳐나는 인형들을 한꺼번에 보관할 인형정리함으로 사용할 목적이랍니다.





반제품은 이렇게 뒤판이나 바닥판 끼울 홈, 피스를 박아줄 구멍 등등이 모두 뚫어져서 배송이 오기 때문에

전동드라이버가 없으면 손으로 직접 드라이버를 돌려서도 조립이 가능해서

누구나 어렵지 않게 원목가구를 만들수 있답니다.





목공본드를 사용해서 조립하면 조금 더 단단하게 조립이 가능해요.





목공본드가 마를때 까지 기다렸다 피스를 박아도 되고

다 마르지 않았을 때 조심조심 피스를 박아도 크게 상관은 없어요.

혹시나 피스를 박다가 나무가 갈라질수 있으니

드릴비트를 이용해서 피스길을 먼저 뚫어주고 조립하면 더 안전하게 조립할 수 있어요.





​피스 머리가 튀어나오지 않도록 피스구멍이 뚫어져 오기 때문에

요렇게 쏙 들어가게 깔끔하게 조립할 수 있고요.

이대로 페인팅을 해도 되지만 혹시나 피스머리를 가리고 싶으면 목다보를 이용해서 막아주고 하면

더 깔끔한 모습으로 완성시킬 수 있어요.





조립 완료 한 모습인데요.

저는 완성할 때 뚜껑 휨방지용 목재가 안쪽으로 들어가도록 뒤집어서 사용할거라 

몸체 두께만큼 지지목을 잘라준 후 뒤집어서 사용했어요.


이대로 그냥 사용해도 안될건 없지만

사용하다보면 나무색이 많이 짙어지고(황변현상)

물기에도 약하기 때문에 따로 마감을 해 주면 좋은데요.


나무결을 그대로 살려서 사용하고 싶으면 투명 바니쉬나 스테인을 이용해서 칠해주면 되고

컬러를 입히고 싶으면 페인트를 사용해서 칠을 해 주면 된답니다.




원목에는 바로 페인팅을 해도 되지만

삼나무 특성상 나무의 옹이 색도 짙고, 황변현상도 심하기 때문에

페인팅 전 하도 작업으로 프라이머(젯소) 작업을 해주면 더 좋아요.


젯소 칠을 하면 페인트도 더 흡착이 잘되고 페인트 내구성도 높일수 있으며, 

페인트 본연의 컬러 표현도 더 잘된답니다. 그리고 페인팅 횟수도 줄일 수 있어요.

저는 젯소칠 2회 해주었는데요.

젯소칠 1회 후 건조, 사포질, 젯소치 2회, 건조, 사포질 이렇게 반복해주면 된답니다.






피아노경첩으로 몸통과 뚜껑을 연결해주었어요.

요건 반제품에 다 포함된 철물이였어요.




아이방에서 사용할 소가구라 저는 귀여운 캐릭터를 그려주었는데요.

요건 던* 도너츠에서 도넛 살때 받은 도넛 박스에요 ㅎㅎ

마침 반제품 가로세로 비율이 비슷해보이고 캐릭터도 너무 귀여워서 이 모양대로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젯소 작업을 마친 후 화이트 페인트로 전체적으로 칠을 해 준 후

그레이로 스트라이프 무늬를 넣어주기 위해 마스킹테이프로 보양작업을 해주었고요.





화이트와 블랙 페인트를 섞어서 조색한 그레이 컬러로 스트라이프 모양을 넣어주었어요.


페인팅도 전체적으로 2회씩 해주었어요.





화이트와 그레이 스트라이프 수납함이 일단 완성되었어요.





블랙 페인트를 이용해서 눈코입을 그려 넣어주었어요.

붓으로 그림을 그리다보면 번지는 곳이 생기기 때문에

화이트, 그레이, 블랙 세가지 붓을 한손에 동시에 들고 번지는곳 고쳐가며 열심히 작업해주었지요 ㅎㅎ





인형정리함을 이동하기 편하게 바퀴도 달아주고요.





뚜껑 부분에는 손잡이도 달아주었어요.





완성되었어요!

왼쪽에 도넛박스가 아기곰

제가 반제품으로 만든 인형정리함이 엄마곰 ㅎㅎ

너무 귀엽지요?





길쭉한 손잡이를 골라 달았더니 뚜껑 열때도 편하고

바퀴를 이용해서 이리저리 옮겨다닐때는 이 손잡이를 잡고 끌기 편해요.



바퀴도 일부러 화이트 바퀴를 골라 달았더니 잘 어울려요.





아이가 사용할 인형정리함이라 쎄게 쾅쾅 닫히는걸 방지하기 위해

유리 깔때 사용하는 부품을 사용해서 모서리에 살짝 붙여도 주고요.






ㅋㅋ 봐도 봐도 너무 귀엽네요.





인형이 한가득!

이것 말고도 인형이 세배, 네배는 더 있답니다 ㅠㅠ





요렇게 침대옆에 두니 침대협탁 처럼 쓰이기도 하고

아이방 인테리어에도 한몫 단단히 예쁘게 사용 중이랍니다.






 

 


※ 본 기사는 산림청 제9기 블로그 기자단 전문필진 오영은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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