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딩 레일 설치로 밥솥 자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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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산림청/DIY 목공체험

2019. 12. 12.








 밥솥 놓을 자리가 없어서 

싱크대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고 있었어요.

싱크대 위 공간 확보와 깔끔함을 위해

오픈된 수납장에 서랍레일을 달아

밥솥 자리를 만들어주기로 했어요.

                  



바로 이 자리예요. 거실에서 보이지 않는 공간이라

여기에 밥솥을 두면 전체적으로 깔끔해보일것 같아요.






내부 사이즈 체크 후 필요한 목재와 서랍레일을 주문해 주어야해요. 




서랍 레일은 서랍 깊이보다 짧게 주문하셔야해요.






원하는대로 문제없이 주문은 잘 했는지,

주문한 대로 잘 배송되어왔는지 먼저 조립을 한번 해보았고요.

문제가 없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서랍 레일을 달아 슬라이딩 선반을 만들어 볼께요.




밥솥 아래 받침대 선반으로 쓰일 커다란 판재에 좁고 긴 쫄대를 직각으로 세워서

이 쫄대 바깥 면에 서랍 레일을 부착해 줄거예요.

서랍 레일의 두께가 12~13mm이므로

양옆으로 레일 두 개를 붙여줄 걸 생각해서

수납장 내부 가로 사이즈보다 26mm 작은 곳을 표시해서

쫄대를 부착해주면 된답니다.






표시해준 곳에 이중 기리를 이용해서 피스 자리를 내어주고

적당한 길이의 피스를 이용해서 고정해 주고요.

아래쪽에서 이렇게 고정해야 밥솥 선반 보이는 곳에 피스 구멍이 안 생기기 때문에

아래쪽에서 고정해주는 방법을 택했어요.




쫄대 두 개가 테이블 다리처럼 선반을 받치는 형태로 조립을 한거예요.

쫄대 바깥쪽으로 서랍레일을 부착해 줄거고요.



앞판은 서랍 레일 달아준 후에 달 거라 

레일을 달아주기 위해 3단을 2단 + 1단으로 분리하고 있는데요.

서랍 레일을 길게 최대한 3단으로 쭉 늘려보면 사진처럼 까만색 플라스틱 부분이 있어요.

제품에 따라 투명인 것도 있는데 다 비슷하게 생겼어요.

저 부분을 밀거나 당겨 주면 레일이 2단 + 1단으로 분리가 돼요.

2단은 가구에, 1단은 서랍에 부착을 하면 된답니다.



부착할 위치를 분리해서 표시해도 되지만

지금은 서랍레일을 밥솥 선반 아래에 안 보이게 딱 맞게 부착할 거라

레일이 결합된 상태에서 선반 아래쪽에 완전히 밀착 후

서랍을 길게 빼 보면 사진처럼 1단 부분을 먼저 달아주었어요.




피스를 구멍마다 다 고정할 필요는 없고요.

앞, 중간, 뒤 3개 정도만 고정하고

혹시나 나중에 피스 구멍이 헐거워져서 고장나면

다른 구멍에 다시 피스를 박아서 고칠 수 있어요.




이제 가구에 부착하는 부분은 바닥에서부터 어느 정도 떨어져서 달아야

서랍이 닿지 않게 될지 높이를 재 본 후에

피스 박을 곳 라인을 그어놓고 슬라이딩 레일을 앞뒤로 살살 움직여가며

구멍을 찾아 고정해주면 돼요.








이제 슬라이딩 선반을 끼워볼까요?

아래쪽에 닿는 부분 없이 부드럽게 잘 움직이는지 확인 후에

잘 달아진 거 같다 싶다면 다시 한 번 분리해주어요.




앞판을 달아줘야 하거든요.

앞판은 선반 위쪽으로 손잡이처럼 살짝 올라오는 형태로 만들었어요.







안쪽에서 꺾쇠를 이용해서 고정해 주었어요.



마지막으로 끼워주면 완성!





드디어 완성되었어요!

쏙 들어가니 좋네요.







슬라이딩 선반 만들기 성공이네요!

앞판 부분을 위로 살짝 올라오게 만들었더니

손잡이처럼 사용하기 아주 편하네요.

더 이상 싱크대 위에 밥솥을 올려두고 사용하지 않아도 돼서 너무 좋아요.












※ 본 기사는 산림청 제10기 블로그 기자단 전문필진 오영은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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