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소와 볼거리가 많은 경기 북부 명산, 파주 감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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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est 소셜 기자단 -/2019년(10기)

2020. 2. 18.


감악산 명소 출렁다리





 경기 오악 중 하나인 파주 감악산은 산의 바위 빛깔이 감색을 띤다고 하여 감악산으로 불리었고, 2016년 그 당시 국내 최장 산악현수교(150m)인 출렁다리가 개통되어 지금도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하고 있는 경기북부의 명산입니다.


운계폭포



또한 감악산은 임꺽정봉, 빗돌대왕 등의 전설을 간직하고 운계폭포와 계곡, 기암 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날이 좋으면 임진강과 개성 송악산까지 보이는 멋진 조망을 가진 산입니다. 


출렁다리




이번 겨울 눈 산행을 생각만큼 하지 못해 경기북부 감악산으로 가 봅니다. 
감악산 산행의 출발은 대부분 이곳 명소인 출렁다리에서 시작되는데, 도로에서도 그 모습이 보입니다. 



멋진 감악산 출렁다리




감악산 출렁다리는 2016년 개통한 길이 150m, 폭 1.5m로 2018년 1월 원주의 소금산 출렁다리가 개통되기 전까지는 국내 최장의 산악 현수교로 명성을 날리고 있던 감악산의 대표 명소입니다. 



범륜사




감악산 출렁다리를 왕복으로 건너보고 산으로 오르면 감악산 대표 사찰인 범륜사가 고즈넉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산행에 앞서 범륜사 대웅전과 동양 최초 백옥석으로 만든 관음상, 절 아래 자리한 얼어버린 운계폭포를 편하게 둘러보고 산으로 듭니다. 


갈림길 이정표




잘 관리된 명산답게 산 곳곳에 이정표와 안내판이 있어 초행자도 쉽게 진행할 수 있으며, 계곡 갈림길에서 우측 임꺽정봉으로 방향을 잡고 오릅니다. 



임꺽정봉

임꺽정굴 안내판




등로엔 눈이 남아 있고, 계단과 오름을 오르면 암봉으로 된 감악산 봉우리들이 나타나 조망도 트입니다. 좀 더 오르면 감악산 제2봉으로 모양이 매와 비슷하여 매봉재라 불리는 임꺽정 봉에 서게 됩니다. 암봉답게 조망이 좋고 암벽 아래 임꺽정(설인귀) 굴이 있는데 위험지역이라 출입은 할 수 없습니다.



감악산비




바위 길을 조금 오르내리면 멋진 조망처와 정자를 지나 이내 감악산 정상인 넓은 공간에 오를 수 있습니다. 탁 트인 감악산 정상은 넓은 공터와 군부대가 있고, 파주군 향토유적 제8호 빗돌대왕비 혹은 진흥왕 순수비라고 불리는 감악산비가 자리하고, 넓은 공간이라 단체 산행객들이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입니다.



까치봉 조망




정상에서 하산은 대부분 까치봉으로 해서 감악산을 한 바퀴 도는 형태로 진행해서 범륜사로 가는원점회귀를 합니다. 쉼터인 정자를 지나 능선길에 있는 암봉인 까치봉에 서면 건너편 임꺽정봉 능선과 뒤로 감악산 정상부를 조망하기 좋은 곳입니다.


감악산





까치봉을 지나 능선길로 내려서면 큰 고개에 이르고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오면 처음 계곡 갈림길과 만나 범륜사로 내려서게 됩니다. 이번 겨울 다가기 전 눈을 찾아 경기 북부지역의 명산인 감악산으로 한번 떠나 보심이 어떨까요?



 



※ 본 기사는 산림청 전문필진 김기년 기자님 글입니다. 콘텐츠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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