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9. 10. 17. 22:43

 

 

 

 

시장에 가면 무가

이제 제법 껍질이 반지르르

가을무 티가 난다.

가을무는 아삭하고 달아서

특별한 가미없이 김치를 담궈도

그 자체만으로도 맛이 손색없다.

맛없는 여름무에서

매끈해진 가을 무가 계절을 알리고

그중에서도

젤 이쁜 녀석하나 사와서~

 

어느 블로거님이

절이지않고 담그시는 깍두기

따라해보니 무즙이 빠지지않아

익히면 훨씬 더 시원한

깍두기가 되고

생각처럼 무르지도 않았었다.

손이 아파 마늘도 찧지않고

그냥 저며서 담근 깍두기

10분이면 뚝딱~😄

 

무 한개랑

무에 붙어온 무청을 씻어 썰고

고춧가루,저민 마늘,멸치액젓,

삼성당 한꼬집넣어 버무린다.

 

깍두기는 특성상

설탕이 들어가면 끈적거리므로

약간의 삼성당을 쓴다.

늘 부지런히 음식 만드시는 들꽃님
저 깍두기 익으면
곰국이랑 환상의 궁합이 아닐까 하옵니다
청향님
요즘 무가 제법 가을무 맛이 납니다.
생채를 해도 그렇구요.
곰국과 깍두기만한 궁합이
또 있을까요~^^
절인 무우 물을 버리면서
늘 아깝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언젠가 부터는 저도 그렇게 담고 있었어요
요새 솎음 무우도 그렇고
들꽃님 말씀처럼 가을 무우의 반지르르함이
발길을 붙잡더군요
총각김치로도
깍두기로도
길게 반으로 잘라 반달 모양으로도
요새 떨어지지 않은 김치랍니다~~~^^
새우젓이랑 갈아넣음 더좋은데
무 자체가 맛있어서
남편이 자꾸 더 달라고 합니다.
하긴 워낙 식성도 좋으니
맛없을리가 ᆢㅎㅎ
비내리는 오후네요
따뜻한 저녁 맛나게 드세요~^^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에공... 이것도 인제 보네.
절친 절친 캐싸놓고 머 이라노 그자
다음을 원망할 수도 없고
맬맬 안 딜다본 내 잘못이지 머
깍두기 맛나게 잘 멋제?
ㅎㅎ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