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답글이 늦어서 죄송해요.이제사 확인하네요.오히려 제가 잘 부탁드려야죠? 늘 맛난음식,환한 얼굴로 맞이하는 누님의 모습이 너무 좋아요.ㅎㅎ//이렇게 만나는 것도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하고,저의 블로그에 들러서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소소하게 풀어내면서 소통하였으면 좋겠습니다.오늘은 일요일//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랄께요.
아주머니>>그동안 잘 지내고 있다가 갑니다.저를 이쁘게 봐주시고,맛난것도 많이 주시고 했는데,,왠지 슬프지네요.ㅎㅎ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일이든 싫은일이든 인연이라는 이름으로 상대방을 좋은 추억으로 남기기가 쉽지 않은 일이지만,아주머니를 알게되어 저는 한결 편안하게 생활했던 것 같아요.앞으로 어디를 가든 좋은 기분으로 좋은 생각으로 아주머니를 생각할께요.늘 건강하시고,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바래요.그리고 시간이 되시면 여기 블로그에서 자주 만나서 살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속풀이하듯이 많은 이야기 나누어요.ㅎㅎ
누님>>잘 계시죠?
저 울산광역시 시청안에 119상황실에 근무합니다.ㅎㅎ
누님의 글을 읽고보니 생각이 많이 나네요.처음 며칠동안 적응하니라고 엄청 힘들엇는데...이제사 조금 적응이 되는것 같습니다.인간은 사회적동물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어디서든 적응할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랍니다.여긴 식사는 점심밖에 안 줘요. 아침,저녁은 개인이 알아서 해결해야 되요.그래서그런지 삼산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아주 많이 부러워요.+^-^+ 특이 맛나게 음식해주시는 누님의 손맛이 그립네요.ㅋㅋ 거기다가 맛나게 드시라고 정성껏 담아주시던 국그릇///마음이 담겨진 식사시간이 그립습니다. 지나간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행복했구나 하는 마음을 알게 해줍니다.있을때 잘하고,있을때 소중한 걸 알아야 하는데.....꼭 떠나서 저멀리서 바라다보면 그때가 소중했구나 하는것을 알게 됩니다.그래서 오늘따라 누님이랑 같이 계시던 아주머니 그리고 영양사까지 보고파지네요. +^-^+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인데....잘 보내시고요. 저희들은 식사 바깥에 나가서 사먹어야 되요.주말엔 식당 문을 안 열어서.....누님 잘 지내요.그리고 행복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