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나들이/민속촌(民俗村)

앵봉(鶯峰) 2015. 2. 4. 05:44

아슬아슬 외줄타기 공연(한국민속촌)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 가면 외줄타기를 하는 줄타기 명인 제1호 홍기철님의 공연을 볼 수 있다.

고령에도 아찔한 외줄타기 묘기가 박진감 넘친다.

명인이 한 발짝씩 움직일 때마다 관객들의 탄성과 환호가 터진다.

줄 위에 발을 얹은 15세부터 지금까지 해학이 담긴 재담과 함께

외발걷기, 쌍홍잽이, 물동이 줄타기 등의 고난도 기예를 선보이며 줄타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줄타기는 중국에서 동한시대에 이미 있었다 하며 이것은 서역에서 전래되었다고 한다.

줄타기 놀음이 어느 때부터 우리나라에 있었는지 알 길이 없으나 고구려 고분벽화에 창우들의 가무백회가 있고

신라의 팔관회에도 창우들의 가무백회가 있었으니 이 가무백회의 장소에 줄타기가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줄타기는 줄꾼이나 줄광대가 줄 위를 걸어 다니면서 여러가지 재주를 보여주는 놀이로서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다.

줄타기를 고환, 무환, 환희, 주삭, 승기, 희승, 답삭회라고도 한다. 겉말(은어)로 ‘얼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것은 ‘줄얼음타기’라 하여 줄광대가 줄 위를 마치 어름지치 듯 미끌어지며 나가는 기예에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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