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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봉(鶯峰) 2018. 11. 3. 20:38


지주중류비(砥柱中流碑)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67호

















지주중류비 (砥柱中流碑)


중국 황하강의 지주라는 바위는 천만년의 거친 물결속에서도 그 위용이 변함없이 준엄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음은

백이 숙제(伯夷 叔齊)와 같다하여 백이 숙제 무덤 앞에 지주중류 네 글자를 새겨왔다.

야은 길재 선생도 동방의 백이 숙제라 하여 후학들이 1587년 글자를 모사하여

이곳 라월봉에 세워 선생의 높은 절의와 밝은 학덕을 기념하고 있다.

1983년 지방 유형문화재 제167호로 지정되어 후세들의 마음을 감화하고 격려하는 지주로 삼고 있다.

비의 갓이 없는 것은 천연의 바위인 지주를 뜻함이다.




지주중류비(砥柱中流碑)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67


이 비석은 조선 선조 20(1587)에 인동현감(仁同縣監) 류운룡(柳雲龍)

야은(冶隱) 길재(吉再, 1353~1419)의 높은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비 앞면에는 중국 명필 양청천(楊晴川)의 글씨인 '지주중류(砥柱中流)'4글자가 음각되어 있고,

뒷면에는 예조판서 류성룡(柳成龍)'지주중류'의 뜻과

그것이 후학들에게 주는 교훈을 적은 '야은선생지주비음기(冶隱先生砥柱碑陰記)'가 음각되어 있다.

'지주중류'라 함은 중국 황하 중류의 석산이 마치 돌기둥처럼 생겨서 혼탁한 물 가운데 있으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고려 왕조에 절의를 지킨 길재를 은유한 것이다.

원래의 비석은 홍수로 매몰되고 지금의 비석은 1780(정조 4)에 다시 세운 것이다.

서애 류성룡이 찬한 비문과 표면에 새겨진 '지주중류'라는 4개의 큰 글자가 그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하다.

전체적으로 보아 글자에 비해 비석이 작으나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느낌을 주며, 이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경상북도 구미시 오태동 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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