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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봉(鶯峰) 2020. 5. 6. 04:30

영산군 이전 묘역(寧山君 李恮 墓域) -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26


(시대 : 16세기)

이곳에는 조선 제9대 성종(成宗)의 아들인 영산군(寧山君) 이전(李恮, 1490~1538)

그의 두 부인 청송 심씨(靑松 沈氏)와 경주 정씨(慶州 鄭氏)의 삼위 합장묘가 있다.

묘역의 봉분은 쌍분이고, 묘표. 혼유석. 상석. 향로석. 장명등. 문인석 등의 석물이 있고, 근래에 신비석 2기를 세웠다.

영산군은 성종의 열셋째 아들로 어머니는 숙용심씨(淑容沈氏).

1506(중종 1)에 영산군과 그의 중형인 회산군(檜山君)은 종사의 회복을 위하여 중신들과 반정을 계획하여

연산군(燕山君)을 폐위시키고 중종(中宗)을 왕위에 오르게 하였다.

그는 1523(중종 18)에 의정부의 관노가 "박영문(朴永文) 등이 영산군을 추대하여 반란을 꾀한다."고 밀고하여

황해도로 유배되었다가 1527(중종 22)에 사면되었다.

묘표는 앞면에 새겨진 "금능군부인심씨지묘(金陵君夫人沈氏之墓)"라는 글씨를 통해 청송심씨의 묘표임을 확인할 수 있다.

관석은 이수형으로 앞면에는 여의주를 잡은 이무기 한 마리가 고개를 들어 바라보는 형상을 새겼고,

뒷면에는 상단에 달의 형상을 새기고 주변을 구름무늬로 장식하였다. 영산군 묘비는 실전된 것으로 추측된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산 39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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