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앵봉(鶯峰) 2020. 5. 30. 21:34

 

흥부와 놀부 이야기(줄거리)

 

옛날 옛날에 흥부와 놀부가 살았습니다. 둘은 형제였지만 성격을 아주 달랐습니다.

놀부는 욕심이 많았고 흥부는 나눠 주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놀부는 그런 흥부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내 쫒았습니다. 흥부는 초가집에서 아내와 12 자식들과 함께 어렵게 어렵게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흥부네 집에 제비가 둥지를 틀었습니다. 구렁이가 다가와 제비를 잡아먹으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흥부가 구렁이를 쫒았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제비가 땅에 떨어져서 다리를 다치고 말았습니다.

흥부는 제비의 다리를 치료해 주었습니다. 겨울이 되고 제비는 남쪽으로 건강하게 날아갔습니다.

다음 해 제비가 다시 흥부 집을 찾았습니다. 제비는 박씨를 흥부 집 마당에 떨어뜨리고는 날아갔습니다.

흥부는 그 박씨를 정성껏 심었습니다. 박은 점점 자랐습니다.

어느 날 어린 자식들이 배고프다고 울자 흥부 부부는 박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박은 아주 크게 자랐습니다. 그 박을 따서 마당에 놓고 박을 톱으로 썰었습니다.

박이 열리면서 금은보화와 쌀이 나왔습니다. 그 박은 제비가 은혜를 갚은 요술 박이었던 것입니다.

흥부는 부자가 되었고 그 소문은 놀부에게까지 전해졌습니다.

부는 자기도 그대로 행해서 부자가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놀부집에도 제비가 둥지를 틀었습니다.

놀부는 그 제비를 잡아서 다리를 부러뜨리고 치료를 해주었습니다.

겨울이 되자 제비는 남쪽으로 날아갔고 다음 해 놀부집을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박씨를 떨어뜨리고 날아갔습니다. 놀부는 신이 나서 박씨를 심었습니다.

박은 쑥쑥 자랐습니다. 놀부는 커다란 박을 따서 톱으로 슬근슬근 톱질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펑하는 소리가 들리며 박에서 도깨비들이 나왔습니다.

도깨비들은 놀부를 때리고 놀부의 집을 부순 뒤 사라졌습니다. 놀부는 거지가 되었습니다.

마음씨 착한 흥부는 그 소식을 듣고 찾아서 놀부를 도와주었습니다.

이후 놀부는 반성하고 착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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