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앵봉(鶯峰) 2020. 11. 24. 04:04

백양사 극락보전(白羊寺 極樂寶殿)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호

백양사 극락보전은 불교 이상향인 서방극락정토(西方極樂淨土)의 주불(主佛)인

'아미타불(阿彌陀佛)'을 모신 불전(佛殿)으로 백양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백양사 옛 이름이 정토사(淨土寺)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이 서방극락정토임을 상징하는 역할을 해왔다.

건축물은 앞면 3칸, 옆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기둥과 기둥 사이에 포가 올려진 다포(多包) 건물이다.

내부에는 가운데에 아미타불, 양 옆에는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좌우에 협시보살로 모시고

불상 뒤에 후불탱화가 있으며, 천장은 우물 정(井)자 모양이고,

양쪽 벽면에는 단색으로 담담하게 그려진 벽화가 있다.

극락보전을 짓는데 문정왕후(文定王后, 1501~1565)가 참여했고

1574년(선조 7)에 건립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 건물은 네 번째로 다시 지어졌으며,

비교적 옛 건축양식 원형을 간직하고 있어 귀중하고 가치 있는 건축물로 평가된다.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양사로 1239 (약수리)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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