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극락보전은 불교 이상향인 서방극락정토(西方極樂淨土)의 주불(主佛)인
'아미타불(阿彌陀佛)'을 모신 불전(佛殿)으로 백양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백양사 옛 이름이 정토사(淨土寺)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이 서방극락정토임을 상징하는 역할을 해왔다.
건축물은 앞면 3칸, 옆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기둥과 기둥 사이에 포가 올려진 다포(多包) 건물이다.
내부에는 가운데에 아미타불, 양 옆에는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좌우에 협시보살로 모시고
불상 뒤에 후불탱화가 있으며, 천장은 우물 정(井)자 모양이고,
양쪽 벽면에는 단색으로 담담하게 그려진 벽화가 있다.
극락보전을 짓는데 문정왕후(文定王后, 1501~1565)가 참여했고
1574년(선조 7)에 건립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 건물은 네 번째로 다시 지어졌으며,
비교적 옛 건축양식 원형을 간직하고 있어 귀중하고 가치 있는 건축물로 평가된다.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양사로 1239 (약수리)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
앵봉(鶯峰)이란 용어가 아주 정감이 있지요??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상업적, 정치적, 사회적, 종교적 또는 특정인 비방 게시글이나 댓글 등은 차단 또는 삭제하오니 널리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특히, 상업성 댓글은 무조건 차단합니다. 고맙습니다. 感謝합니다. (英) Thank you. (中) 谢谢您 (獨) Vielen Dank (佛) Merci (露)благодарю Вас (和蘭) Dank-u (西班牙) Gracias (伊) Grazie (葡) Obligado (泰) Kob-khun (比) Salam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