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나들이/능, 원, 묘(陵 園 墓)

앵봉(鶯峰) 2008. 2. 6. 15:45

 

경순왕릉 (敬順王陵)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敬順王, ?∼978, 재위 927∼935)의 무덤이다.

경순왕은 신라 46대 문성왕의 후손으로 이름은 김부(金傅)이며,

927년 후백제 견훤의 침공으로 경애왕이 살해된 뒤 왕위에 올랐다.

그러나 왕위에 오른 지 8년 만에 고려에 나라를 넘겨주고 왕위에서 물러남으로써 신라는 56대 922년 만에 막을 내렸다.
왕위에서 물러난 경순왕은 고려 태조 왕건으로부터 후한 대접을 받았는데,

유화궁을 하사받고 정승으로 봉해졌으며 태조의 딸 낙랑공주를 아내로 맞았다.

또한 경주를 식읍으로 받고 경주의 사심관으로 임명되었는데,

이는 고려 초기 사심관제도의 시초가 되었다.

훗날 사람들은 경순왕 사당을 지어 그의 혼을 모시는 민속신앙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것은 그가 고려 태조에게 나라를 넘겨준 것이 백성들을 다치지 않게 하려 한 뜻을 기리기 위함이라고 한다.
경순왕릉은 신라 왕릉 중 경주지역을 벗어나 경기도에 있는 유일한 왕릉으로,

봉분 앞에 비석을 세우고 봉분에 호석을 둘러 십이지신상을 새기고,

주위에 난간석을 두르며 봉분의 삼면에 담장을 쌓았다.

능 앞을 고려 시대의 특징인 2단의 석단으로 정리하였으며,

봉분 앞에는 장명등과 망주석이 있고 문인석, 무인석, 사자석 등을 세우는 형식을 취하였다.

* 사심관 : 고려 시대 지방에 연고가 있는 고위 관리를 수도인 개성에 거주하도록 하며 자기의 고장을 다스리도록

               임명한 특수직을 일컫는데, 사심관제도는 지방 통치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고려 초기에 시행되었다.



Royal Tomb of King Gyeongsun of Silla: This is the royal tomb of King Gyeongsun of Silla(r. 927~935),

the last king of Silla. This is the only mausoleum that was built outside of Gyeongju among the royal
tombs of Silla. King Gyeongsun got marred to the daughter of King Tae-jo of Goryeo and appointed
to the position of a local governor of Gyeongju after he handed over his country to King Tae-jo of Goryeo.
(Historic Site No.244)

 

 

 

 

 

 

新羅敬順王之陵(신라경순왕지릉)

 

왕릉앞 ‘新羅敬順王之陵’(신라경순왕지릉)이라 쓴 비석은 

6.25 한국전쟁때 6발의 총탄을 맞은 흔적이다.

이곳이 한국전쟁 시 최대의 격전지였음을 알려주는 총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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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보고 싶은곳인데
좋은자료
감사 합니다 .....
시간 별로 안 걸리구요...
지금은 민통선을 이전해서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습니다..
관람객이 별로 없어 한산합니다..한번 가보시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지나치기만 하였을뿐 아직 들어가 보지 못했어요.
가까운 곳에 있으니 목련이 피는날에 다녀와야겠습니다.
신라 앙릉중 유일하게 경주를 벗어나 있어
괜히 측은함과 위로감이 앞섭니다..
꽃 피는 봄에 한번 가시면 즐거움이 배가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