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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2018. 11. 15. 21:31

      55년지기 3인방 치악산 부곡리코스로 한바퀴 돌아 내려 옵니다

 

 

 

 

 

 

 

 

 

 


     산행 일시: 2018.11.13(수)

    동행: 55년지기 고교동창 3인

    산행코스: 부곡리 탐방지원쎈터~삼거리~천사봉 전망대~비로봉 정상~곧은치~삼거리~부곡리 탐방지 

                 원쎈터로 원점회귀

 

   지난 10.15 주흘산 관봉부터 주봉 영봉으로 돌아 내려온 산행을 하고, 전국이 불타는 단풍 구경으로

   법석이지만 그게 산다는게 무언지, 70넘긴 노인인데 산행 일정 잡기가 어려워 결국 이쁜 단풍 구경 하는

   산행은 적기를 놓치고 애초 가기로 한 치악으로 가면서 그래도 혹시(?)

   그러나 역시 썰렁한 겨울 산행을 하게 되었네요

 

   산행코스는 어떻게 친구들을 안내할까 고심합니다

   나는 88년에 처음 구룡사 코스로 치악 정상을 오른후, 종주도 해보고, 향로봉도  또 남대봉도 따로 올라

   보았는데 마침 새로 열어준 부곡리 코스가 미답이니 그 코스로 안내 하기로 합니다

 

  다행인지 아님 친구들은 좀 부족할지 모르지만, 치악산이 가장 치악산 답지 않게 정말로 부드러운

  등로로 ,악소리 난다는 치악산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등로 였습니다

  물론 산행거리는 조금 길게 걷게 되었지요

 

 

 

 

 

 

 

 

 

 

 

               등로 이정표 기준은 13.8km 인데 여기 지피에스 앱은 13km로 나타 나네요

 

 

 

저 앞이 통제소이고, 좌측에 포장하지 않은 주차장에 추차후 산행을 시작 합니다. 지금 영하 1도이군요

 

 

 

                    비로봉 정상까지 4.6km 지금부터 시직 합니다

   풀코스 마라톤 460회로 1000회 목표로 매주 뛰고있는 친구, 60넘어 산행시작해 산 잘타는 친구 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좌측은 하산로

 

 

 

  너무잎은 다 떨어져 완연한 겨울 풍경이군요

 

 

 

색갈 곱게 이뻤을 단풍잎은 떨어지기 아쉬워 아직 매달려 있습니다

 

 

 

이곳 부곡리 코스는 인공시설이 별로 없는 코스 입니다. 이런 계단 몇개가 전부 이지요

 

 

 

천사봉 전망대(1004m)에서 드디어 정상부를 볼수 있지요.

이 봉우리는 1970년 원주 시내 모 부대에서 군 생활 할때 3년여를 바라 보던 봉우리여서

남달리 기억되는 봉우리 이지요

 

 

 

   조금 댕겨 보니,,, 정상에 돌탑도 보이네요

 

 

 

 

 

 

 

            그 흔하디 흔한 바위덩어리 하나 없는 유순한 등로에 이 바위는 귀한 기암 입니다

 

 

 

   나 때문에 늦은 나이에 나마 좋은 산행처 올를수 있어 고맙다고 하는 이 친구들 때문에 나도 가끔은

   산행을 이어 갈수 있어 행복 합니다. 이제 정상부 가까워 졌습니다

 

 

 

정상에서 곧은치로 하산할 능선 넘어로 원주 시내가 보이네요

 

 

 

88년 12월 엄청 춥고 눈쌓인 사다리병창 등로로 올라와, 바로 요기서 밥을 지어 먹던 추억이 생각나는

장소 입니다. 그 때는 어째서 정상에서 밥을 지어 먹어야 했는지ㅉㅉㅉ

그리고 이번이 네번째 보는 정상석 이군요

 

 

 

               같이 산행 할수 있어 고맙고 고마워 해주는 55년지기들 입니다

 

 

 

하산할 능선 이어짐에 곧은치전 향로봉과 남대봉, 그리고 우측으로 벼락바위봉~ 백운산 능선 입니다

 

 

 

부곡리에서 올라온 유순한 능선 입니다. 헬기장 뒤로 천사봉 전망대도 가늠되고

 

 

 

동쪽으로는 백덕산, 구봉대산 구룡산 등이,,,,

 

 

 

좀 댕겨서 남대봉 쪽을 ,,,

 

 

 

하산로 곧은치와 그 뒤의 향로봉, 멀리 백운산을 댕겨서,,,

 

 

 

                                     삼봉~투구봉 능선도 봅니다

 

 

 

하산하며 뒤 돌아본 정상부. 이제 모든산이 그러 하겠지만 언제 또 오를수 있겠습니까? 이 산을,,,

 

 

 

이런 안내판은 왜?,   삼봉~투구봉은 통제구간 인데 말이지요

 

 

 

 

 

 

 

              쥐너미재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삼봉~ 투구봉

 

 

 

원주 시내도 내려다 보이네요. 48년전 저기 어디쯤 위치한 군부대에서 여길 올려다 봤을텐데,,,

 

 

 

 

 

 

 

오늘이 14일인데 내일부터 산불방지 탐방금지구간 이라고 미리 금줄 쳐 놓은걸 넘어 갑니다

 

 

 

내려온 치악산 정상부도 다시 나무 가지 사이로 봅니다

 

 

 

삼각점 봉우리도 지나고,,,

 

 

 

제법 멀어진 정상부

 

 

 

이제 마지막이기에 조금 댕겨 봅니다

 

 

 

곧은치 내려 가기전에 조망처에서 원주 시내를 내려다 봅니다

 

 

 

곧은치 까지 정상에서 4km여를 내려오니 곧은치,  그 뒤로는 향로봉 입니다

 

 

 

이제 부곡계곡을 따라 4.1km를 내려 가야 합니다

 

 

 

부곡계곡을 따라 등로는 아주 편안한 등로가 이어 집니다

 

 

 

아주 편안한 등로

 

 

 

계곡도 아기자기 좋습니다. 수량도 많고,,,  여름 피서처로 제격입니다

 

 

 

 

 

 

 

단풍이 지지 않았으면 꽤 아름다울 계곡 등산로 입니다

 

 

 

폭포도 있습니다

 

 

 

이제 오름 등로와 만나는 삼거리에 다시 도착

 

 

 

주차장에 몇대의 차량이 있군요.

 

    늙었지만 15km여를 , 걷는 시간 5시간 정도로 거뜬히 해내는 친구들이 동행해주니

  행복 합니다

 

   귀로에 강림면에 유명한 강림 순대국 식당에서 강원도식 순대국과 감자전으로 뒷 풀이 까지

   했는데, 이집 순대국 정말 일품맛집으로 강력 추천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이번에도 55년지기 친구분들과 함께 하셨네요(?)
아쉽게도 때를 놓쳐 이쁜 단풍들은 하나도 없구요.
하지만,
친구분들과 멋진 치악산 산행을 하셨네요.
저도 여러번 찾았던 치악산인데 이 코스는 못갔는데요,
언제 개방이 된 코스인지요(?)
이젠 전국에 있는 국립공원및 산림청에서 경방기간(산불기간)에 걸려 통제를 하는 지역이 많으리라 봅니다.
各 산악회에서 산행지 선택을 잘 해야 될듯 싶구요,
앞으로도 55년지기 친구분들과 안전하고 멋진 산행길 이어 가시길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