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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면 신촌리 공효묘(玉山面 新村里 恭孝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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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흥덕구

2014. 5. 31.

 

신촌리에 있는 밀양박씨들의 사당이다.

자연석에 암각하여 밀양박씨천(密陽朴氏阡)이라 하여 이곳이 밀양박씨의 선산임을 나타내고 있다.

세천비(世阡碑)는 선산입구 등 선산 근처에 세워 그 문중의 선산임을 나타내며 문중이나 문중 선조들의 치적을 기록하여 후세에 기록을 남기는 비석이다.

신촌리 밀양박씨의 세천비는 자연암석을 이용하였다.

 

 

공효사는 조선 영조 47년(1771)에 단종 1년(1453) 계유정난 때 공을 세워 정난공신 1등에 책록되고 밀산군(密山君)에 봉해진 좌참찬(左參贊) 공효공(恭孝公) 묵재(默齋) 박중손(朴仲孫, 1412∼1466)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하여 당시의 청주목 목천현 서면 말원리 지금의 충남 천안시 목천면에서 옮겨 세운 밀양 박씨 집안의 사당이다. 매년 기일(忌日)과 명절에 향사하고 있다.
지금의 사당은 1920년에 중건하고 1987년에 보수한 건물로 정면 3간, 측면 2간 겹처마 맞배지붕의 목조기와집으로 내부는 통칸 마루방에 분합문을 달고 앞마루를 놓았으며 "공효묘(恭孝廟)"라는 현판을 달았고 마당 앞에 현각문이라는 현판을 걸은 일각대문을 세우고 담장을 쌓았다. 그리고 사당앞에 "경모제(敬慕齋)"라는 강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