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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면 금계리 곽상영송덕비(玉山面 金溪里 郭尙榮頌德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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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청주시/흥덕구(興德區)

2020. 11. 2.

 

옥산면 금계리 마을초입에 자리하고 있는 청주인 곽상영의 송덕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청주곽공상영송덕비(淸州郭公常榮頌德碑)라고 적혀 있으며 뒤에는 곽상영의 송덕내용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금계리 마을초입에 서있는 청주인 곽상영의 송덕비입니다.

 

비석에 곽상영의 송덕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청주인 곽상영은 빈농의 가장으로 한 가족에 생계를 책임지면서도 주경야독 끝에 교원검정고시에 합격하여 합격이후 교사 교감 16년 교장 30년 도합 46년간을 초등교육에 봉직하면서 교육자로서의 초심을 지키며 사랑과 정성으로 후세를 육성하는데 앞장섰다. 그 공로로 여러차례 교육공로상및 국민훈장을 수상하였다 ,또한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공양을 위해 고향의 금계교로 자원근무 하기를 수차례 하였으며 외지부임 중에는 밤마다 고향의 부모를 향해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배를 올리고 부친이 노환으로 거동을 못할때에는 대소변을 수년간 직접 받아내며 지성껐 보살폈다. 잔치집에서 부친이 토해낸 음식을 부모의 존엄이 상할세라 두손으로 흙어 처리한 일화는 지극한 효성의 징표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고 있다. 그리하여 효자상을 세차례나 받았다. 빈한한 살림살이에도 불구하고 평생 물욕없이 검약하고 근면한 생할을 실천하면서 정 깊은 부부애와 속깊은 자녀사랑으로 오남오녀에게 고등고육을 시켰다. 당신이 몸을 담았던 교육계로 아들과 딸 사위등을 보내여 교육계 집안으로 카웠으며  많은 인재를 양성하였으며 64년간 끊임없는 자기성찰의 일기와 교육일지를 남겼다.또한 곽상영은 청주곽씨 대종회 부회장을 지내며 마지막까지 조상 섬기기에 본보기를 보여 주었다. 이에 청주곽씨 종문에서는 공의 깊은 뜻을 송덕비에 새기며 후세에 후손들에게 귀감으로 삼고져 비석을 금계리 마을 초입에 세웠습니다 금계리 마을 일동이름으로 2002년 12월에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