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28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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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 감물면 유창리 암각자(甘勿面 有倉里 岩刻字)

청덕사의 아지랑이와 아름다운 호수의 바람·달을 의미하는 '淸祠嵐波 佳湖風月(청사남파 가호풍월)'이, 중간에는 1932년 1월 조선 태조 이성계의 맏아들 진안대군 후손인 이태호씨가 새겼다는 '壬申元月 李泰浩(임신원월 이태호)'란 암각자가 있습니다. 소금강이라는 각자가 새겨진 곳에서 다리쪽으로 10여미터 내려가면 절벽에 새겨져있습니다. 낙엽등이 많이 쌓여서 미끄럽고 경사가 있기 때문에 사진촬영등을 하기위해서는 조심해야 합니다. 길가에서 주의깊게 살펴보면 눈에 띕니다.

28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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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 감물면 유창리 소금강(甘勿面 有倉里 小金剛)

괴산군 불정면 목도에서 이담으로 가는 목도다리를 건너며 우측으로 보이는 목도민물매운탕집을 시작으로 오간리에 위치한 망화정까지 이어지는 중간중간의 절경을 정하여 유창구곡(有倉九曲)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차일피일 미루던 길을 나섰다. 유창구곡의 1곡이라 칭하는 강 절벽에 새겨진 소금강(小金剛)이라는 각자입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칭하는 말로 많이 사용되는 소금강은 작은 금강산이라는 뜻입니다 지금은 경치가 좋은 곳을 칭하는 단어로 일반명사화 되어 버린 듯 합니다 유창구곡은 유창동문(有倉洞門)인 소금강(小金剛)을 1곡으로 2곡 구경바위, 3곡 창터, 4곡 병풍바위, 5곡 사래여울, 6곡 빨래터, 7곡 저두소, 8곡 호랑이굴, 9곡 망화정(望華亭)이다. 소금강(小金剛)이라는 글자가 힘있게 ..

24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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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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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의 향기/충주시 살미면 설운리 임충식송덕비(乷味面 雪云里 林忠植頌德碑)

통호평택임공충식선생송덕비(通虎平澤林公忠植先生頌德碑)라고 음기되어 있으며 살미면 세성3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임충식은 1901년 출생하여 1965년에 사망하였다. 비석의 뒷면에는 향리의 유생들을 모아 한학을 가르치며 물질과 재리(財利)보다 도덕적 사회윤리관에 비중을 두고 제자의 사랑과 육영에 헌신한 덕행을 기리기 위한 건립취지등이 새겨져 있으며 측면에는 건립추진위원장 이창원 후학 안동권혁창찬서라고 새겨져 있다. 비석은 건립년도가 1999년 8월입니다.

24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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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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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창가에서/풍경이 있는 메아리 엄마에게 가는 길

왜 엄마에게 가는 길은 기쁨이 적을까? 문득 아침녁 일어나 꿈속에 보인 엄마모습에 엄마 계신곳을 찾았다, 형제들중 그래도 엄마랑 마음과 정성이 비슷한 큰누이랑 같이 엄마를 찾았다 평소에는 말이 없는 누이도 엄마 보러간다면 수다쟁이가 되나보다 이런저런 어린시절 이야기를 꺼내는 큰누이의 얼굴에도 칠십이라는 나이가 흘렀고 환갑 지난 동생 바라보는 그 눈길이 엄마를 닮았다. 사진속에 엄마를 바라보며 생전에 못해 드린 그 서러움이 북받쳐 오른다 슬근 눈물져 고개숙이는 내 모습에 큰누이는 모른척 고개를 돌려준다 세상의 슬픔과 내가 가진 아픔과 마음의 상처를 모두다 엄마에게 마음속으로 하소연하고 오니 돌아오는 내마음은 가벼운지 몰라도 내 마음 받은 엄마의 마음은 또 얼마나 힘들까? 생전에 어머니는 사후에도 엄마탈을 ..

09 2020년 04월

09

09 2020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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