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09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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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진천군 순열사김장렬,박명섭반공위령비(殉烈士金章烈-朴明燮反共慰靈碑)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김장열·박명섭의 반공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위령비. 1945년 해방 후 미·소 양군의 주둔으로 우리나라는 38선을 경계로 분단되었고, 신탁통치 문제로 반탁(反託)과 찬탁(贊託)으로 양분되면서 우익 진영과 좌익 진영이 대립하게 되었다. 진천 지역에서도 양 진영으로 갈라져 사상적 대립을 하게 되었다. 1946년 5월, 가산리 폭동사건이 발생한 후 좌익 진영에서 우익 진영을 타도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이에 진천청년단에서는 청주·충주 등지의 우익 진영에 응원을 요청하여 이들과 함께 이월면 송림리에 출동하여 좌익 진영의 폭동 음모를 선제 진압하였다. 그리고 돌아오던 길에 이월면 송두리에 이르렀을 때 산중에 매복해 있던 좌익 진영 측 5~6백 명의 인원이 농기구 등으로 무장하..

09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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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삼층석탑(鎭川邑 蓮谷里三層石塔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 있는 고려 전기의 석탑. 연곡리 삼층석탑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483번지[김유신길 641] 비선골마을의 폐사지에 신축된 보탑사 지장전의 좌측에 모셔져 있다. 어느 때인지는 알 수 없으나 무너졌던 석탑 부재들을 모아 다시 세운 것으로 보이는데, 결실된 부분이 많다. 규모가 작은 탑으로 기단은 이중기단이고, 3층과 상륜부는 결실되었다. 초층 탑신에는 양 우주(隅柱)·문비(門扉)·자물통 등이 모각되어 있고, 옥개석의 층급 받침은 4단이다. 지대석은 2매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위에는 3매석으로 결구된 하층기단이 놓여 있다. 하층기단의 각 면에는 안상(眼象)이 2구씩 배치되어 있다. 상층기단 갑석의 윗면은 완만하며 그 위에 1단의 괴임대로 상층기단을 받고 있다. 상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