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23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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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 불정면 정원택선생공적비(佛頂面 鄭元澤先生功績碑)

정원택 선생은 독립운동가 입니다. 중원군 상모면(上芼面) 수회리에서 1890년 9월 27일출생하였다. 본관은 연일(延日), 호는 지산(志山)이다. 1903년 불정면(佛頂面) 지장리로 선산을 따라 이주하였다. 1910년 대종교(大淙敎)에 봉교(奉敎)하였고, 1911년 북간도(北間道)로 망명하여 1914년 블라디보스토크를 경유, 중국 청도에 도착하였다. 이후 독립단체인 ‘동제사’(同濟社)에 가입하였고, 같은 해 8월 계상중학교와 박달학원(博達學院)에 입학하였다. 상해조계 국제탐정 일경에 연행, 문초를 받기도 하였고, 1915년 안중근 전단 배포사건으로 일본영사관 탐정에게 체포되었다. 그 후 대한독립의용부를 조직하여 서무주장을 맡았으며, 선언문 작성에도 가담, 1918년 3월에 세계 각국에 밀송하고 파리평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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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방방곡곡/서천(舒川) 서천 성북리 오층석탑 (舒川 城北里 五層石塔)

가는날이 장날인가? 충남 서천군 비인면 성북리 182-1번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보물 224호로 지정관리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을 찍으면 바로 도로가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합니다.넓직한 주차장도 자리하고 있고 문화재 해설을 담당하는 해설사 사무실도 있습니다. 오랫만에 시간내어 방문한 서천나들이가 처음부터 핀트가 어긋났습니다. 지방적인 특색이 강했던 고려시대의 탑으로, 옛 백제 영토에 지어진 다른 탑들처럼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국보 제9호)의 양식을 모방하였는데, 특히 가장 충실히 따르고 있다. 바닥돌 위에 올려진 기단(基壇)은 목조건축의 기둥과 벽과 같이 모서리에 기둥을 세우고, 그 기둥 사이를 판판한 돌을 세워 막았다. 탑신(塔身)은 몸돌을 기단에서처럼 기둥과 벽을 따로 마련하여 세워 놓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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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방방곡곡/서천(舒川) 서천군 종천면 지석리석탑(舒川郡 鍾川面 支石里石塔)

충남 서천군 종천면 지석길 39-28 (지석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을교차로에서 마을로 진입하기전에 왼쪽으로 길을 따라 들어가면 민가의 앞마당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석리에 있는 3층 석탑으로, 원래 마을 뒷산에 있었는데 일제시대 때 일본인들이 가져가려고 이곳까지 운반해 왔다가 주민들의 반발로 가져가지 못하여 이곳에 자리잡게 되었다. 형태는 바닥돌 위에 1층 기단(基壇)을 세우고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기단에는 3개의 안상(眼象)을 얕게 조각하였고, 탑신의 몸돌에는 기둥을 본 뜬 조각을 두었다. 탑신의 1층 몸돌에 비해 2층 이상의 몸돌이 급격히 줄어들어 지붕돌보다도 높이가 낮아졌다. 기단에 새긴 안상조각이나 간략해진 탑의 구성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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