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28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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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영동군 황간면 가학루(黃澗面 駕鶴樓)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충북 영동군 황간면 남성리 140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황간면은 충청북도 영동군 동북부에 있는 면. 태백산맥의 지맥인 백화산맥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200~500m의 험준한 산지를 이루고 있고, 곳곳에 포성봉(933m)·주행봉(870m)·봉대산(654m) 등이 솟아 있다. 면의 남동쪽에서 흘러든 초강이 원촌리 일대에서 석천을 합류하여 북서쪽으로 흐른다. 이들 연안에 약간의 경지가 분포할 뿐 평야의 발달은 미약하다. 감·복숭아·사과 등 과수 재배가 활발하다. 월촌리에는 금·은 등이 산출되었던 폐금속광산인 월류광산이 있다. 문화재로는 남성리 가학루(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2호)와 황간향교(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00호)가 있다. 원촌리의 월류봉..

28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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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 칠성면 갈읍리 정운기공적비(七星面 葛邑里 鄭雲淇功績碑)

정운기선생은 독립운동가. 문광면에서 1875년 9월 20일 태어났다. 이명(異名)은 운개(雲璂)·운기(雲騏)이다. 1913년 풍기에서 채기중(蔡基中)·유창순(庾昌淳)·류장렬(柳璋烈)·한훈(韓焄)·강순필(姜順必)·정진화(鄭鎭華) 등과 함께 ‘풍기광복단’(豊基光復團)을 결성하였다. 그는 풍기광복단에서 무력으로 독립투쟁을 하기 위해 독립군 양성을 위한 무기구입 및 군자금 모집에 힘썼다. 1914년 보은면장(報恩面長) 박창빈(朴昌彬)으로부터 권총 10정을 제공받아 김재성(金在性)에게 주고 친일파 박영효(朴泳孝) 암살 계획에 가담하였다. 그러나 김재성은 암살 계획 시행 직전에 일본 경찰에게 발각·체포되었고, 정운기 또한 공범으로 징역 5개월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출소 후인 1915년 풍기광복단이 ‘조선국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