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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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장안면 장재리에 있는 고개입니다. 말티고개(말티재, 馬峙, 薄石峴, 馬峴礴石)는 장재리에서 갈목리로 가는 고개로 옛날에 세조대왕이 말을 타고 지나갔다고 하여 박석티라고도 하는데, 세조대왕이 고개를 넘을 때, 돌을 깔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해발 800미터의 꼬불꼬불 열두굽이나 되는 가파른 고갯길을 말티고개라 부른다. 속리산의 관문이라 하는 이 고개는 처음 고려 태조대왕께서 속리산에 올 때, 닭은 길이라 하며 또 조선 세조대왕께서 올 때 얇은 돌을 깔았다고 하는데 1966년 도로 포장 공사를 할 때 옛날의 흔적이 보였다고 한다. 그래서 또 다른 이름으로 “박석재”라고도 부른다. 세조대왕께서 속리산에 오실 때 장안면 장재리에서 고갯길을 연으로 넘을 수 없어 말을 타고 고개를 넘고 나서 갈목리 고개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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