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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09 2020년 08월

09

전국방방곡곡/원주(原州) 원주 봉산동 석불좌상(原州鳳山洞石佛坐像)

전체 높이 1.75m(대좌의 노출 부분만 포함).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8호. 얼굴과 손의 파손이 심한 것을 제외하고는 광배(光背 : 회화나 조각에서 인물의 성스러움을 드러내기 위해서 머리나 등의 뒤에 광명을 표현한 둥근 빛)와 대좌(臺座)까지 모두 갖춘 완형의 석불좌상이다. 얼굴은 떨어져 나가 형태를 전혀 알 수 없다. 하지만 목에는 삼도(三道)가 선명하다. 적당한 넓이의 어깨에는 통견(通肩 : 어깨에 걸침)의 불의(佛衣)가 걸쳐져 있다. 그리고 왼쪽 어깨에는 불의를 고정시키는 고리 장식이 있다. 이 작품은 머리·양어깨·양 무릎을 잇는 선이 이등변 삼각형을 이루는 비교적 안정감 있는 신체 비례를 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팔·다리 등 신체 각 부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양감(量感)과 탄력감 등에서 통일신라..

07 2020년 08월

07

전국방방곡곡/원주(原州) 원주 흥법사지 살펴보기 (原州 興法寺址 살펴보기)

원주 흥법사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일단은 접근성이 좋치가 않습니다. 가는 길이라도 확실하게이정표를 세워놓으면 좋으련만 그렇치 못하니 잘못 길을 들면 헛걸음을 할수가 있습니다. 진공대사비와 삼층석탑은 나름 온전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흥법사지 발굴 당시 나온 와편들을 한쪽에 모아 놓았습니다. 주위의 개인사유지를 시나 도차원에서 구입하여 흥법사지의 올바른 모습을 만들면 좋겠다 하는 생각입니다. 중문지 근처 석축주변에 산재되어 있는 주초석들입니다. 관리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19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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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방방곡곡/원주(原州)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비 (原州 興法寺址 眞空大師塔碑)

흥법사터에 남아 있으며,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활약한 승려인 진공대사(869∼940)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비문이 새겨진 몸돌은 깨어진 채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중이며 이 곳에는 비의 받침돌과 머릿돌만 남아 있다. 진공대사는 장순선사(長純禪師)밑에서 승려가 되었으며, 당나라에서 수도하고 공양왕 때 귀국한 후 왕의 스승이 되었다. 고려 건국 후에도 태조가 그의 설법에 감화하여 스승으로 머물기를 원하였으나, 이를 사양하고 소백산으로 들어가 수도하였다. 태조 23년에 입적하니 태조가 손수 비문을 짓고, 최광윤이 당나라 태종의 글씨를 모아 비를 세웠다. 비를 이고 있었던 돌거북은 거북이라기보다 용에 가까운 머리를 하고 있으며, 입에는 여의주를 물고 네 발로 바닥을 힘차게 딛고 있다. 목은 짧고 등껍질..

27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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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방방곡곡/원주(原州) 원주시 지정면 흥법리사지 삼층석탑(原州市 地正面 興法里寺址 三層石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地正面) 흥법사지에 있는 고려시대의 화강석제 석탑입니다. 보물 제464호. 높이 3.69m, 지대석(地臺石) 너비 2.15m입니다. 현재 밭 가운데 서 있는 이 탑은 경작으로 말미암아 지대석 일부가 노출되어 있으며, 지대석 위에는 하대석과 중석을 한 돌로 만들어 4석(石)으로 구성된 하기단이 있다. 또한 그 각면에는 3구씩의 안상(眼象)이 있으며, 안상 내에는 지선(地線)에서 화형(花形)이 솟아 고려시대 작품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탑신부는 기단에 비하여 급격히 작아져 좋은 비례라고 할 수는 없다. 너비는 반감되었고 높이도 약 2/3로 줄었으며, 초층 옥신에 비해 2층 이상의 옥신은 높이가 또 2/3로 줄었다. 그리고 각층 옥신에는 가는 우주형(隅柱形)이 모각되었을 뿐 별다른 조각장..

25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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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1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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