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11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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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 외사리 당간지주

외사리사지는 괴산군청 남동쪽 6.5㎞ 지점의 외사리 삼성마을에 위치한다. 외사리는 군자산과 오봉산, 성불산 등에 둘러싸인 산간분지 지형이고, 사지는 외사리를 남-북 방향으로 가로질러 흐르는 달천의 동쪽편 평야지대에 있다. 이곳에는 마을과 경작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논 한가운데에는 괴산 외사리 당간지주가 남아있다. 사역으로 추정되는 곳은 당간지주가 있는 외사리 390-1번지 일원의 경작지와 마을이다. 기존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삼성마을 전체가 사지 위에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주변은 경지정리 후 논으로 경작되고 있어 사지가 많이 파괴되었다고 한다. 또한 당간지주 북쪽 80~100m 지점에는 민가 주변에서 많은 양의 유물과 초석, 석탑재 등이 확인되므로 사찰의 주요 건물인 금당지와 강당지가 있었을 것으..

19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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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 소이면 갑산리 권길충신문(蘇伊面 甲山里 權吉忠臣門)

권길은 조선 중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문신이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응선(應善). 문충공(文忠公) 권근(權近)의 6세손이다. 아버지는 사직 권익(權翊)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 살았다. 음보로 기용되어 1590년(선조 23) 금산제원찰방, 군위현감(軍威縣監)을 역임하였으며 치적으로 비단을 하사받았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당시 상주판관(尙州判官)으로 동래부(東萊府)를 잃고 도주하여 온 순변사(巡邊使) 이일(李鎰)의 군사와 합세하였다. 상주에서 호장(戶長) 박걸(朴傑)을 비롯한 많은 군사와 백성들과 함께 싸웠으나 무기와 군병의 열세로 패하여 4월 25일 전사하였다. 묘지는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 있다. 1612년(광해군 4)에 상주에 사의비(死義碑)가 세워졌다. ..

18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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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 사리면 소매리 백운사부도군(沙梨面 笑梅里 白雲寺浮屠群)

대한불교법화종에 속한다. 1321년(충숙왕 8)에 창건하여 ‘대흥사(大興寺)’라 하였으나 창건자는 미상이다. 그 뒤 조선 영조 때 폐사가 되었으며, 1930년에 장우(長雨)가 초막 4칸을 세우고 백운사라 하였다. 1933년에 아산 봉국사(奉國寺) 승려 송제윤(宋齊潤, 1880∼1955)이 이 절을 인수하여 법당 3칸을 신축하였고, 1956년에는 법당을 보수하였으며, 1960년에 화재로 전소되자 명현(明鉉)이 곧 중창하였다. 효각(曉覺)이 1990년에 도로를 포장하고 1994년에 약사전·산령각·용왕궁을 짓고 관음보살입상을 봉안하였다. 1999년에는 나한전과 4층으로 된 현대식 요사를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흥사가 폐사가 된 것은 영조 때 승려들이 힘자랑을 하다가 살인을 하였기 때문에 절을 철거하였..

16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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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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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 사리면 소매리 송운재 부도(沙梨面 笑梅里宋雲齊浮屠)

백운사는 대한불교법화종에 속한다. 1321년(충숙왕 8)에 창건하여 ‘대흥사(大興寺)’라 하였으나 창건자는 미상이다. 그 뒤 조선 영조 때 폐사가 되었으며, 1930년에 장우(長雨)가 초막 4칸을 세우고 백운사라 하였다. 1933년에 아산 봉국사(奉國寺) 승려 송제윤(宋齊潤, 1880∼1955)이 이 절을 인수하여 법당 3칸을 신축하였고, 1956년에는 법당을 보수하였으며, 1960년에 화재로 전소되자 명현(明鉉)이 곧 중창하였다 이 부도는 송제윤의 부도로서 송운제탑(宋雲齊塔)이라 적혀있다 부도의 건립시기는 송제윤이 죽은 1955년으로 추정한다. 백운사의 부도중 유일하게 당호를 확인할수 있는 부도이다.

12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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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 소이면 갑산리 갑산리석탑(蘇伊面 甲山里 甲山里石塔)

갑산리사지는 국사산 북동쪽 골짜기 입구에 위치한다. 이곳은 봉저수지 옆 탑촌 마을에서 남쪽으로 150m정도 떨어진 도로변에 있는 경작지 일원이다. 경작지 서쪽은 국사산 줄기에 접해 있고, 동쪽은 남-북 방향으로 형성된 마을 소하천에 인접해 있다. 사역으로 알려진 곳은 573-1, 577번지 일원으로 석탑재가 남아 있다. 『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는 사지가 논밭으로 변했고,기와편이 산재하며 석탑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후 1982년 보고서에 의하면 이곳에는 오층석탑과 머리가 결실된 석조여래좌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불상은 확인되지 않고, 석탑은 탑신석과 옥개석을 도난당해 기존의 기단석과 지대석 위에 과거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사라진 석탑은 2001년에 도난 신고되었다. 탐문에 의하면 탑재는 대..

12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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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 사리면 소매리 백운사부도-2(沙梨面 笑梅里白雲寺浮屠-2)

사리면 소매리 백운사에 있는 조선조의 부도입니다. 지붕돌은 훼손된것을 후보하였습니다 사각의 몸체에는 아기자기한 양각의 무늬가 있습니다. 부도의 주인은 알수가 없으며 예전의 마을산제당에 있던것을 이곳으로 옮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모두 낮은 받침돌 위에 종모양의 탑몸돌을 올렸으며, 그 중 4기에는 4각 지붕돌이나, 옛 가옥에서 보이는 독특한 모습의 지붕돌을 얹고 있다. 지붕돌은 각 귀퉁이마다 용머리 장식을 두고, 꼭대기에는 꽃봉오리 모양의 머리장식을 올렸는데, 낙수면에 기와골이 생략되어 시대가 조금 떨어짐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