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내고장구석구석살펴보기

04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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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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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 원남면 보천2리 양짓말보호수(遠南面 甫川2里 양짓말保護樹)

양짓말은 원남면 보천2리에 속한 마을로서 본래는 세꼬지(쐬꼬지)라는 곳인 지금의 면사무소 뒤에 살다가 양지쪽을 찾아 이주하여 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마을 이름을 양짓말이라고 부르게 된 것은 양지쪽의 새가 가장 먼저 "날개짓"을 한다하여 양짓말이라 하였다고 하기도 하고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있는 사이로 "톱니봉"과 "모래봉"이 삼태기 처럼 감싸고 있는 양지바른 마을이라 하여 양촌이라 부르게 하였다고 한다. 마을 안쪽에 자리한 보호수는 1982년에 음성4-3호로 지정된 보호수로 지정당시 느티나무의 수령은 약 250여년으로 추정하였으며 보호수 아레에는마을 주민들의 쉼터로 이용할수 있는 정자와 의자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03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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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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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 소이면 중동리 한내성황당(蘇伊面 中洞里 한내城隍堂 )

중동1리의 한내(한천, 장터거기, 장터)의 거리초입에 자리하고 있는 서낭목입니다. 아직도 마을사람들의 관심이 사라지지 않고 새끼줄과 소지를 두르고 있습니다. 나무앞에는 붉은 황토흙도 뿌려놓았습니다. 중동리 한내 수목신당은 아카시아나무 두 그루이다. 두 그루 모두 수령이 약 70년 정도로, 높이는 20m쯤 된다. 한 그루의 둘레는 1.2m이고, 또 한 그루의 둘레는 0.7m 정도 되는데, 예전에는 버드나무로 수살막이를 삼았다고 한다. 제사를 지내기 전에 생기복덕에 맞추어 제관을 선출한다. 제관이 선출되면 먼저 제관의 집과 서낭나무에 소나무가지를 끼운 금줄을 치고 황토를 뿌려서 부정한 사람의 출입을 금한다. 제물은 마을 사람들이 똑같이 추렴한 제비로 마련하는데, 제관의 집에서 돼지머리와 백설기·삼색 실과·포..

01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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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 소이면 대장리 석불(蘇伊面 大長里 石佛)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대장리 대장초등학교 교정에 위치한 석불 입상. 대장리 석불은 화강암으로 조성된 불상으로 머리는 결실되었으나 광배(光背)를 갖추고 있는 석불입상이다. 대략적으로 보아 오른손은 일체 중생의 여러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얻게 하는 부처의 가장 중요한 인상(印相)으로서 시무외인이며 왼손은 부처가 중생에게 사랑을 베풀고 중생이 원하는 바를 달성하게 해준다는 덕을 표시하는 인상(印像)으로, 시여인(施與印), 시원인(施願印), 여인(與印) 등으로도 불린다. 손의 모습은 왼팔을 길게 아래로 늘어뜨리고 손가락을 펴서 손바닥을 밖으로 향하도록 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이때 마지막 두 손가락을 약간 구부린 불상이 많다. 오른손을 어깨높이로 올리고 손바닥을 밖으로 향하는 시무외인과 반대되는 형상인데, 대..

27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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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 소이면 충도리 김용식불망비(蘇伊面 忠道里 金用植不忘碑)

소이면 충도리 도남마을 회관앞에 자리하고 있는 김용식의 불망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김용식씨구휼빈인불망비(金用植氏救恤貧人不忘碑)라고 음각되어 있으며 비석의 건립시기는 갑자년(甲子年) 10월3일입니다.김용식이 갑자년에 발생한 흉년으로 인하여 빈민이 많이 발생하자 사재를 털어 구휼에 앞장선것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듯 하다.1924년 갑자년에 전국적으로 흉년이 들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비의 상태로 보아서는 1924년 일제강점기시대에 건립 된것이다.비의 상태는 양호하다.

26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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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 원남면 구안리 이거부송덕비(遠南面 九安里 李巨富頌德碑)

원남면 구안리 마을 회관앞에 자리하고 있는 전주인 이거부의 송덕비입니다. 이거부는 이곳 구안리 출생으로 이곳 구안리에서 결혼하여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였으나 돌림병으로 아내와 자식을 잃고 고향을 떠나 방랑생활을 하다가 다시 고향에 안주하여 남의 집 고용살이등을 통하여 얻은 전 500여평을 친척을 통해 마을에 희사하며 당신의 사후 묘관리등을 부탁하였다.그 후 마을에서 이거부의 묘관리를 지속적으로 하다가 도로공사등으로 인하여 묘관리에 문제가 있어 화장을 한 후 수목장으로 대신하였다. 전주인 이거부의 마을사랑을 잊지않기 위하여 마을회관옆에 작은 빗돌을 2009년2월8일에 세워 마을사랑하는 마음을 기리고저 구안리마을주민일동으로 비석을 세웠다.

25 2020년 02월

25

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 원남면 덕정리 꽃절(遠南面 德亭里 꽃절)

석굴안에는 석간수가 나며 석간수는 약수로 좋다고 전해진다. 페인트등으로 연꽃무늬등을 표현한 제단이 자리하고 있으며 석등 옆으로는 거북바위가 자리하고 있으며 화암바위라고 불리우는 바위에는 일제강점기인 1900년경 덕정리 출신인 판임관 김규오가 새긴 화사(花寺)라는 암각자가 있다. 석불을 모셔놓은 제단의 모양에는 만다라가 새겨져 있으며 구름과 연화문 무늬를 형상화해서 만든 제단이 있다. 석굴에는 돌로된 탁자형의 제단이 자리하고 있으며 주위로는 돌절구등이 있습니다. 화암바위는 덕정리 사향산에 있는 화암사터 옆에 있는 바위이다. 옛날부터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사람들이 기우제를 지냈는데, 그 제라는 것이 살아 있는 개를 잡아 피를 바위에 칠하면, 마치 핏물을 닦기라도 하듯 비가 왔다고 한다. 고개 너머 조촌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