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레스에 대한 오해

무공해건강냄비 2010. 5. 26. 10:43

 

 

 

[스사모 카페에서 발최]

 

 

스테인리스의 경제성과 편리성이 알려지면서 대중적 인 인기 얻고 있는 한편, 스테인리스에 대한 각종 오해와 편견들 또한 무시할 수 없을 만 큼 널리 퍼져 있다.

‘잘 타고 눋는다’, ‘닦기 힘들다’는 등 잘못된 사용에서 오는 불평은 대개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 가는 과정에서 스스로 깨닫게 된다. 그러나 재질 자체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 은 여간해서는 사실을 확인할 기회가 없어 입소문을 타고 마치 정설인 양 굳어지기도 한 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스테인리스 숟가락으로 요구르트를 떠먹으면 유산균이 파 괴된다’든가 ‘한약을 스테인리스 냄비에 달이면 약효가 달아난다’, ‘꿀은 스테인리스와 상극 이다’와 같은 낭설들이다. 이 중 일부는 종종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기까지 하면서 꼭 알아야 할 생활상식인 양 자리 잡고 있는 실정이다.

 

 

 

필자는 2006년, 미국에 거주하는 한 스사모 회원이 스테인리스 냄비로 요구르 트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던 그날을 아주 생생히 기억한다. 숟가락에 닿는 것만으로도 유산균 이 파괴된다고 믿고 있었던 우리들에게 그것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이전에도 ‘스테인리스는 비록 금속이지만 반응성이 극히 미미한데 과연 유산균을 파괴할까?'라는 의구심이 들기는 했지만 어디에서도 반박할 만한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런데 스테인리스 냄비에서 요구 르트가 만들어진다면 더 이상의 긴 설명은 불필요해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스테인리스 냄비로 만든 요구르트는 ‘스테인리스가 유산균을 파괴한다'는 말 이 낭설이었음을 보여 준다.

 

과연 스테인리스 냄비에서 훌륭한 요구르트가 간편하게 만들어 졌다. 그로 인해 호기심이 증폭돼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유산균의 배양을 포함한 모든 제조공 정에 스테인리스 용기가 쓰이며 이것은 요구르트뿐 아니라 꿀·한약·인삼제품·비타민 등의 생 산 및 조리과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타 재질들은 반응성·비위생성 등의 이유로 부적합해 스 테인리스를 쓸 수밖에 없다는 한결같은 관계자들의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 우리 생활과 밀접한 스테인리스 재질에 관한 연구가 생각 만큼 활성화되거나 알려져 있지 않다는 점이다. 공식적인 연구자료가 아닌 이곳저곳 관련 업 체에 알아봐서 짜깁기한 사실들만을 모아 스테인리스에 대한 설명을 하기에는 많은 부족함 이 느껴진다.

스테인리스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올바르게 고치는 것은 물론 그 특성과 주의사 항에 대해서도 사용자들에게 세밀히 알려야 한다. 이는 안전성·위생성 등 스테인리스의 장점 을 홍보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다. 스테인리스에 대한 정확하고 균형 잡힌 이해를 통해 사 용자는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다.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알려 주지 않는 꼭 필요한 지 식들이 체계적이고 실용적으로 연구되어 유용한 생활지식으로 널리 홍보되었으면 좋겠다.

<인터넷 카페 ‘스사모(스텐팬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임)'운영자>

특히 316L 스텐레스는 특수한 식품가공기에 설계단계에서 부터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