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스텐레스냄비와 차이점

무공해건강냄비 2008. 7. 14. 07:13

스사모카페에서 발췌

 

 

대형할인마트의 천원코너 등 이른바 천원�에서 1000~3000원 정도 하는 스텐제품들, 요즘은 어딜 가든 그런 판매점들이 흔하고 가격도 워낙 낮다 보니 한 두개쯤 구입해서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 아마 스사모에도 많으실 겁니다.

 

보통 그런 제품들의 재질표기를 살펴보면 확실한 스테인리스강종 표식이 되어있지 않고 대게 스테인리스로만 되어 있어서 저도 반쯤은 의심(니켈함유가 적은 200계열 스테인리스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에 포스코에 정식으로 문의하여 분석결과를 받았습니다. (네 군대의 판매처에서 다섯 점의 제품을 사서 의뢰했는데 모두 대동소이한 결과였고 다섯점의 제품은 볼 2(인도산/강종표기 없음), 이중대접 1(중국산/18-8로 표기). 계량컵 1(일본산/강종표기 없음), 밀폐용기는 1(국산이라고 판매자가 주장하였으나 표기는 없음)이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천원샾등에서 파는 저가(1000~3000)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은 니켈의 비율이 1%에조차 현저히 못미치는(거의 0%에 가까운) 다시 말해 200계열 규격의 품질에도 미달되는 저급 스텐제품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기존 스텐주방용품에 주로 쓰이는 304강종과는 달리 내부식성이 상당히 떨어져 녹이쉽게 발생하는데 과연 식품용기로 아무 해가 없는지에 대해 결론을 내리는 것은 아직 어려우나 내부식성이 뒤떨어지므로’, ‘식기 용도로는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는 표현은 포스코측의 분석결과를 근거로 해서 제가 스사모 운영자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것 입니다.

 

위의 결론에 포함되어 있으나 놓치기 쉬운,

그러나 매우 중요한 사실 하나를 강조해서 말씀드리고자 하는데요.

 

위에서 언급한 천원샵의 제품들은 분석 결과 망간을 상당량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니켈의 비율이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규격 200계열(정상적인 200계열 스테인리스)과는 상당한 품질 차이가 있습니다.

 

KS규격 200계열 스테인리스(STS 201, 202)에도 망간이 들어 있습니다만(200계열의 스테인리스강은 니켈이 적고 대신 망간이 있는 것이 특징) STS 201 202는 니켈의 함유율이 3.5~6.0 % 여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하므로 저가 스테제품에 쓰인 재질과는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좀 더 와 닿는 표현으로 설명드린다면

천원샵의 제품들 성분은 유사 200계열, 혹은 가짜 200계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계열 스테인리스 전체에 대한 오해가 있어서는 안되기에 이 부분을 강조합니다.

(이 내용을 딴 곳에 옮길 때에는 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스사모가 루머의 진원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저도 정확히 하느라 굉장히 신경 써서 작성한 내용입니다.)

 

200계열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에 대해서는 앞으로 저도 공부를 해야하는 입장이고요.

망간의 인체에 대한 영향에 대해서도 아직 뚜렷이 설명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위에서 식품용기로 사용되어도 해가 없는지에 대해 결론을 내리는 것은 아직 어려우나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200계열의 용도 중 하나로 저급주방용기 용도를 표기하고 있기는 합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도 새롭고 정확한 정보가 있을 때에는 여러분들께 알려드릴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궁금증이 풀리셨기를 바랍니다.

 

참고사항1: STS란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의 공식적 표기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크게 200 (아직 국내 미생산), 300, 400계로 나뉘고 위와 같은 초저가 제품 이외의 주방용품들은 대부분 300계인 304로 만듭니다. 강종표기가 분명치 않으면서(예외가 있지만) 초저가인 제품들을 주의하시면 됩니다. 다른 혼란은 느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참고글 http://cafe.naver.com/jaynjoy/21586

 

참고사항2: 네이버 배과사전에서 찾은 망간http://100.naver.com/100.nhn?docid=60216 아래에 일부 내용(보라색 글씨부분) 발췌합니다.

<인체 내에서의 망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