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 블로그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동천년노항장곡

(책) 유리새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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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생활/책 읽고..

2010. 7. 22.

 

 

 

김상미 시인


1957년 부산 출생,

 건국대학교에서 국문학을 배우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면서

문학마당에 발을 들여 놓았다.


1990년 작가세계 여름호에 <그녀와 프로이트 요법>외 7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문단 데뷔,


시집으로는...

 "모자는 인간을 만든다" (세계사) 1993 
"검은, 소나기떼" (세계사) 1997 
"잡히지 않는 나비" (천년의 시작) 2003 

 

산문집으로...

1998년 청소년 권장도서: "아버지, 당신도 어머니가 그립습니까" (생각하는 백성)
사랑시 모음집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한 당신" (오늘의 책) 2000

2003년 10월 9일 '오렌지' 외 4편으로 <박인환 문학상> 수상

 

 

 

<책 내용 중..>

 

제목 : 문화바람 & 와인세대

 

와인 빛 루즈가 잘 어울리는 것은 중년이라는 나이라고 생각한다.

청년과 노년 사이 뚜렷한 색깔이 없는 낀 세대에 잘 어울리는 색이다.

그런 이미지는 와인세대(WINE = Wine Integrated New Elder))라는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냈다

농익은 삶의 여유로움으로 아무 곳에나 잘 어우러지는 추임새 같은 세대라는 의미일 것이다.

....

와인세대!

오래도록 숙성된 와인처럼 경험으로 곰삭은 무리라는 속뜻을 지니고 있는 듯하여 품위있게 들린다.

술과 함께 성장해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N세대보다, 1,739 참여 열정의 P세대보다 형상화된 표현이다.

와인은 발효가 끝나면 점점 숙성되어서 원숙한 맛을 지닌다.

와인세대를 인생의 진정한 맛을 지닌 세대로 보는 것은 무리일까.(163-16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