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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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수염며느리밥풀

남부지방의 건조한 양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 줄기는 30~50cm 높이로 자라며 가지가 갈라지고 햇볕이 쬐는 곳에서는 적자색이 돈다. 줄기에 마주나는 긴 달걀형 잎은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은 둥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8~9월에 줄기외 가지 끝의 수상꽃차례에 홍색 꽃이 모여 달린다. 녹색 포는 달걀형으로 밑 부분에만 가시같은 뾰족한 톱니가 있다. 기다란 꽃부리는 끝 부분이 입술모양이며 아랫입술꽃잎에 밥풀 같은 2개의 흰 무늬가 있어 '수연며느리밥풀'이라고 부른다. 흰색꽃이 피는 것을 '흰수염며느리밥풀( for. leucanthum)' 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