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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MULS대학교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다.

황금종자사업(GSP·Golden Seed Project) 종자 국산화 ‘K-스타 양파’ 와 ‘라온 파프리카’ 등 국산 종자 개발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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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건설,플랜트,R&D,해양,바이오

2020. 7. 4.

Golden Seed  프로젝트(이하 ‘GSP’)사업단

 

Golden Seed 프로젝트(이하 ‘GSP’)는 글로벌 종자 강국 도약과 종자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농촌진흥청·산림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R&BD사업이다.

 

농촌진흥청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에 따르면, 거의 모든 요리에 빠지지 않는 양파는 80%가 일본산이다. 이 중에서도 저장해서 연중 먹는 만생종 양파는 90%가 일본 종자다. 마늘 역시 80%가 중국이나 스페인 등 외래에서 온 것이다. 고구마는 연간 국내에서 생산되는 40t  95%가 일본산 종자이고, 파프리카와 단호박도 주로 네덜란드, 일본에서 각각 종자를 들여온다.

 

종자에도 재산권이 있어 해외 종자를 사용하려면 해당 국가에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 미니 파프리카의 경우 현재 기준 종자 한 알당 1200(한 알에선 여러개의 파프리카가 열림)으로 한 봉지(1000) 12만원이다. 이를 금 한 돈(3.75g) 무게로 환산하면 약 32만원으로 최근 금 시세와 비슷하다. 외래종 씨마늘(마늘종자) 연간 수입량은 5837t( 100억원)에 이른다.

 

http://www.gsp.re.kr/index.jsp

 

Golden Seed 프로젝트

 

www.gsp.re.kr

 

GSP 개발 품종 eBook 

 

http://www.gsp.re.kr/file/ebook/GSPEBOOK2/JBook.htm

 

JBOOK

 

www.gsp.re.kr

 

국내 농산물 종자가 처음부터 대부분 외래종이었던 건 아니다. 채소나 원예 종자는 민간 기업이 주도해 개발했는데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국내 종자회사들이 대거 외국 자본에 넘어간 것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정부는 2012년 양파 등 20개 품목에 대해 '황금종자사업(GSP·Golden Seed Project)'을 펴면서 국내 농산물의종자 국산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K-스타 양파라온 파프리카등 국산 종자 개발에 성공했다.

 

주요 채소 종자 원산지.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품질도 좋은데 최고 50% 저렴

국산 ‘K-스타 양파종자는 일본산보다 품질도 좋다. 모세혈관 강화에 좋은 쿼세틴(식물에 널리 분포하는 색소) 함량이 일본산 종자의 1.5배이고, 가격도 약 30% 저렴하다. 일본 종자가 496( 150) 기준 약 14만원인데 비해 국산 종자는 10만원 수준으로, 농가의 종자 구매 비용 부담이 줄었다. 소비자가로는 절반 넘게 가격을 낮췄다. 이를 통해 자급률은 2014 18%에서 2018 28%로 올렸다.

 

‘라온 파프리카는 종자 국산화를 넘어 수출까지 됐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이 소규모 농가에 적합한 미니 파프리카 연구를 통해 개발한라온 파프리카는 수입 미니 파프리카보다 재배가 쉽고 품질이 우수해 인기가 높다. 가격도 약 16% 낮췄다. 과육이 두껍고 망고·멜론(11브릭스)과 비슷한 수준인 10브릭스의 강한 단맛을 자랑한다. 라온 파프리카는 2017년 일본에 진출한 데 이어 2018년 멕시코로도 수출됐다. 2013 0%였던 자급률은 2018 45%가 됐다.

 

국산 마늘 종자홍산 마늘 2015년 출원돼 3년간 시범재배를 마치고 올해 첫 시장에 출하하는 품목이다. 이 역시 일반 외래종 마늘보다 품질도 좋고 가격도 20% 저렴하다. 제주도부터 강원도까지 전국에서 재배할 수 있고, 기존 마늘보다 병충해에 강하고 씨알이 굵어 수확량도 약 30% 많다. 클로로필(엽록소) 함량이 높아 꼭지가 초록색을 띤다. 껍질을 까면 특있는 반점이 생기도록 개발해 수입산과 섞이지 않도록 했다.

 

국산 종자 'K-star' 양파. 사진 이마트

 

대형마트에서 국산 종자 식품 매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해 판매한 GSP 상품은 45억원 규모로, 전년보다 28% 증가했고, 판매 초기 2016년 매출의 4.5배 수준으로 성장했다. 2018년 국내 최초로 판매한 ‘K-스타 양파는 초기 100t에서 올해 500t, 내년에는 1000t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용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GSP 채소사업단장은 "지난해 세계 종자시장은 554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7%씩 성장하고 있지만, 한국은 1%를 차지할 뿐"이라며 "로열티를 절감해 종자무역수지 적자를 극복하고 국내 종자주권 식량안보를 지키기 위해선 고부가가치사업으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영석 농촌진흥청 연구관도한 품종을 개발하려면 보통 10~15년이 걸리지만, 꾸준히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질 좋고 저렴한 국산 품종이 계속해서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GSP 사업의 목표 달성 및 종자 개발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전략·기능·산업 분야별 5개 사업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채소종자사업단. http://www.gsp.re.kr/rest/Z_024

 

채소종자사업단

수출용 수박품종을 위한 분자육종 및 유전자원 지원 시스템 개발 핵심유전자원확보, 분리집단개발, 유전자지도작성을 통한 마커를 개발하고 목표시장에서 주요도가 높은 시판 품종을 대상으로

www.gsp.re.kr

원예종자사업단. http://www.gsp.re.kr/rest/Z_021

 

원예종자사업단

양배추  ? 국내 중간지 및 중국 수출용 양배추 품종   개발  ? 국내 고랭지 및 동서남아 수출용 양배추    품종 개발  ? 국내 월동지 및 유럽 수출용 양배추 품종   개발  ? 동서남아 수출용

www.gsp.re.kr

수산종자사업단. http://www.gsp.re.kr/rest/Z_019

 

수산종자사업단

교잡육종을 이용한 수출용 전복 신종자 개발 환경내성 신종자 개발 속성장 신종자 개발 대형종 신종자 개발 유전자원 수집/관리 및 종자 대량생산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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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종자사업단. http://www.gsp.re.kr/rest/Z_020

 

식량종자사업단

단장과제 작물별 수출 대상국의 미래 신수요 창출을 위한 시장 조사 및 정보 분석 수출대상국별 신속한 정보 제공 및 향수 시장 확대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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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축사업단. http://www.gsp.re.kr/rest/Z_022

 

종축사업단

모계 종돈 개발  ○ 모계종돈 개발을 위한 돈군 구성    모돈군 2,000두 이상(요크셔 1,700두, 랜드레이스 300두)

www.gsp.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