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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디지털자산, 디지털위안화(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시범 운영 중 벌써 1900억 원 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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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7.

중국 인민은행이 지난해부터 법정 디지털화폐를 발행하는 실험 및 첨단기술 허브 도시인 선전을 시작으로 디지털화폐 시범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 디지털위안화(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가 이미 11억 위안(약 1900억원) 규모의 거래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판이페이(范一飛) 인민은행 부행장은 이날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가 주관하는 국제금융운영세미나(Sibos)에 참석해 “지난 1년여 동안 광둥성 선전시, 슝안신구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 디지털위안화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13만건의 거래가 처리됐고, 그 과정에서 사용된 규모는 11억위안에 달한다”고 밝혔다.

 

판 부행장은 “인민은행은 디지털위안화를 미래의 중요한 금융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바코드, 안면인식,  '탭 앤 고(Tab and Go·비접촉 결제 기능) 등 여러 방법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인민은행은 선전시 정부와 협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관련된 약 5000명의 의료 종사자들에게 디지털위안화로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범 운용의 일환으로 11만3300여개 개인용 디지털지갑과 8800여개 기업용 디지털지갑이 개설됐다”고 부연했다.

 

한편 작년 7월 인민은행은 디지털위안화 발행을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디지털위안화는 현재 내부적으로 폐쇄식 시범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정식 출범되지 않았다.

 

지난달 중국 상무부는 “선전시, 청두시, 쑤저우시 및 슝안(雄安)신구 및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최지 등에서 디지털위안화 사용을 우선 추진한 이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시범 기간은 약 3년”이라고 전했다.  전면 심화 시범지역에는 베이징 등 수도권 지역과 상하이시, 선전시, 광저우시 및 슝안신구 등 28개 지역이 포함됐다.(자료=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