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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그린뉴딜 엑스포, 수소전기차. K-배터리. 수소연료전지. 부생수소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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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에너지,건축.소비재.자원(광물)

2020. 10. 31.

 

수소엑스포가 함께하는 청청에너지의 미래, 2020 10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다. 2020 그린뉴딜 엑스포'에는 국회, 정부, 지방자치단체에서 그린뉴딜 정책을 이끄는 정책리더들이 총출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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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그린뉴딜 엑스포|10월28일~10월30일

수소엑스포가 함께하는 청청에너지의 미래, 2020년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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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그린뉴딜 엑스포

기간 : 2020.10.28()~2020.10.30()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지도보기

주최 : 국회수소경제포럼

주관 : 머니투데이

 

 

30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 '2020그린뉴딜엑스포' 현대차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넥쏘 절개차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

 

펼쳐진 세계 1위 돛, '그린뉴딜' 순풍 올라탔다

 

"펼쳐진 돛이 순풍을 가득 담았습니다"

 

지난 30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 '2020 그린뉴딜 엑스포'. 이 곳에 부스를 내고 저탄소 친환경 시대를 겨냥한 현대자동차와 SK이노베이션, 한화 등 기업 담당자들의 공통된 반응이었다.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새 먹거리 발굴에 일찌감치 나선 산업계에 올해는 특별한 한 해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는 글로벌 판매 1위로 자리매김했고 SK이노베이션을 필두로 한 K-배터리의 세계 점유율도 1위로 올라섰다.

 

한화와 두산, 정부가 힘을 모아 세운 세계 첫 부생수소 발전소도 충남 서산에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렇게 펼쳐진 세계 1위의 돛이 '그린뉴딜'이라는 정책 순풍에 올라탔다는 점이 확인됐다.

 

 

다시 미래로 향한 '세계 1위'의 시선

 

행사장에서 기업들의 시선은 다시 미래로 향하고 있었다. 넥쏘와 수소연료전지는 1998년부터 수소연료전지 개발 조직을 갖추고 한국 수소경제를 주도한 현대차 역량의 상징이다.

 

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에서 발전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넥쏘에 탑재된 수소연료전지 스택 2기를 결합해 개발·제조됐다.

 

160kW 최대 출력을 갖춰 정전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기 공급 가능다. 특히 2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급속 충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승용차는 물론 배터리 용량이 큰 전기 버스와 트럭 등의 상용차 충전도 가능하다. 상용화 단계에 거의 이른 단계여서 조만간 시중에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30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 '2020그린뉴딜엑스포' SK이노베이션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그린 모빌리티(이동수단)' 생태계를 보여줬다. SK 배터리가 전기차는 물론 전기선박, 전기열차 등 모든 이동수단의 심장이 되고, 자회사 SK이노베이션은 충전 인프라를 확장하는 한편, 배터리의 생산부터 폐기까지의 배터리의 라이프타임을 관리하는 지속가능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가 3일간 부스를 통해 선보여졌다.

 

한화는 수소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을 통해 '글로벌 토탈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보여줬다. 재생에너지인 태양광으로 생산된 '그린수소'가 저장·운송의 과정을 거쳐 산업 및 생활 각 영역을 움직이는 생태계가 한화가 그린 에너지의 미래상이었다. 한화솔루션과 한화종합화학, 한화에너지 한화파워시스템 등 계열사들 힘을 모아 이 같은 미래를 이끈다.

 

 

실생활 스며든 수소경제, 인프라도 바뀐다

 

'글로벌 1위' 산업계가 미래를 제시했다면 지자체들은 이미 실생활로 스며들고 있는 수소경제의 현주소를 보여줬다.

제주도는 수소연료전지 드론을 활용해 약국, 우체국이 없는 가파도 등 인근 섬에 공적 마스크를 배달하고 있었다. 충남도는 일산화탄소를 먹고 바닷물을 분해해 수소를 만드는 미생물을 이용한 수소생산 실증 플랜트를 이미 갖춰놓고 있었다. 강원도는 액화수소 추진 선박 개발·실증을 전 세계에서 최초로 진행 중이다.

 

30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 '2020그린뉴딜엑스포' 제주도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수소연료전지 드론을 살펴보고 있다/사진= 머니투데이

 

국가 에너지 인프라를 담당한 기관들도 저탄소 친환경 시대에 맞춘 재탄생을 준비하고 있었다. 37년간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한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바탕으로 생산한 수소가 실생활 곳곳을 움직이는 '수소사회 2040' 청사진을 보여줬다. 동서발전은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 온실가스를 활용해 개발 중인 수소발전 원천기술 모델을 선보였다.

 

각 영역에서 준비된 산업의 힘은 이제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을 타고 성장 속도를 끌어올리게 된다. 2025년까지 국고 42조7000억원 등 총 73조4000억원이 투입된다.

 

유럽연합(EU)과 미국 등 글로벌 경제를 주도하는 각 지역에서 예고된 대규모 그린뉴딜 정책집행도 '순풍'이다. EU는 향후 10년 동안 최대 1조 유로(약 1342조원)를 쏟아넣기로 했으며 미국에서는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 나서는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이 4년간 2조달러(2375조원)가 집행되는 그린뉴딜 투자 계획을 천명한 상태다. 산업계가 개척 가능한 글로벌 시장의 파이도 그만큼 커질 전망이다.

 

 

세계 최초로 추가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은 "부생수소 발전소" 준공

 

“대한민국은 전 세계 수소연료전지 보급량의 4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2040년까지 발전용 연료전지 15GW를 생산(내수 8GW 보급)해 전 세계 수소시장을 주도할 것이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세계 최초 부생수소 발전소인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밝힌 내용이다.

 

 

지난 7월 28일 정세균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에너지신문)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부생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한 세계 최초의 상업용 발전소로, LNG에서 추출한 수소를 사용하던 기존의 연료전지 발전소와 달리, 인근 석유화학 공장의 공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해, 공정에서 태워지거나(혼소) 버려지던 부생수소를 직접 투입함으로써, 추가적인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배출도 없는 친환경 발전소다.

 

사업비는 총 2550억원으로 연간 40만M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충남 지역 16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동서발전은 2018년 1월 한화에너지, 두산과 공동 출자해 특수목적법인(SPC) 대산그린에너지(주)를 설립하고 2만㎡(약 6000평) 규모의 부지에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추진했다.

 

동서발전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통해 생산된 신재생에너지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를 매입하고, 한화에너지는 전력 생산에 필요한 수소를 공급하고 발전소 운영을 맡는다. 두산퓨얼셀은 20년간 연료전지 유지보수를 책임지게 된다.(자료출처 및 사진=에너지신문)

 

 

행사기간 동안 총 4개 세션의 콘퍼런스가 열려

△R&D-수소사회를 선점할 사업화 유망기술

△수소도시-깨끗하고 안전한 세계 최초 수소도시의 향후 발전방향

△투자-그린뉴딜에서 찾는 새로운 투자 기회

△표준화-재생에너지 연계 그린수소생산, 수소충전 등 글로벌 시장 및 표준화 동향 등의 그린 테마를 망라했다.

콘퍼런스에는 각 분야 대표 연구기관과 전문가들이 출동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가기술표준원 등이 콘퍼런스를 통해 녹색 지식 향연을 주도했다.

또한 유럽 내 최고 R&BD(사업화연계연구개발) 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Fraunhofer)는 화상으로 참여했다.

특히 그린뉴딜 관련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30일 오전 열린 투자 세션에는

△임상국 KB증권 수석연구위원

△김영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

△김도현 삼성증권 수석연구위원 등 시장 전문가들이 나서 성장이 기대되는 요인들을 분석해 공유 했다.

(자료출처 및 사진=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