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작업 일지

sHy- 2009. 11. 1. 00:01

처음으로 PC용 64비트 프로세서가 나온 것은 2003년으로 벌써 6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OS는 물론 소프트웨어가 64비트를 거의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적인 PC 사용자에게 64비트용 소프트웨어에 대해 아무런 선택사항이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하드웨어의 계속적인 발전과 64비트를 지원하는 OS (특히 Windows Vista 이후) 가 보급되면서, 소프트웨어 업체에서도 32비트와 64비트용 소프트웨어를 별도로 지원해 가는 추세에 있습니다.

(386 PC, Windows 3.1 이 주류이던) 16비트 시대에서 32비트 시대로 전환되면서 32비트용 소프트웨어가 주류가 되었듯이, 64비트용 소프트웨어가 주류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반면, 지금의 PC 성능으로도 대부분의 일반적인 작업이 가능하기때문에 기존의 32비트용 소프트웨어가 사라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다수의 소프트웨어는 64비트용 프로세서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계속해서 내놓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소프트웨어를 한글화하는 입장에서는 32비트와 64비트를 함께 한글화할 필요성이 있게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두가지 환경에서 한글화를 함께 테스트할 수 없는 점입니다.

참고로, 저의 작업환경은 위에서 언급한 일반적인 작업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당분간, 작업환경에 큰 개선이 없는 한 32비트용 소프트웨어만을 한글화할 예정입니다.

64비트용 소프트웨어를 한글화/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이어서, 64비트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시는 분께서는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