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28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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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는 바람 서산 해미읍성

서산 해미읍성 해미읍성(海美邑城)은 1417년(태종 17년)에 축성을 시작하여 1414년(태종 14년) 충청병마절도사영이 덕산(德山)에서 이곳으로 옮겨왔다. 1421년(세종 3년)에 완성되었다. 한국 천주교 3대 성지이기도 하다. 1000여 명의 천주교 신도들이 잡혀와 고문당하고 사형 당한 곳이며 회화나무에서 집행했다고 한다. 그 회화나무에는 철사를 맨 흔적이 남아있다. 해미읍성 은 고창읍성, 낙안읍성과 함께 조선시대 대표적인 읍성 중 하나로 사적 제116호로 지정되었다.  이곳 해미읍승은 이순신 장군이 1576년(선조 9년) 무과 급제하고 1579년(선조 12년)에 충청병마절도사의 군관으로 부임하여 해미읍성에서 10개월 간 근무하였다. 또한 정약용은 당시 천주교의 교인이란 죄명으로 해미읍성으로 열흘간..

24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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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는 바람 부여 능산리 고분군 답사

부여 능산리 고분군 답사 신체적 건강이 무균상태 속에 산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니듯, 정신적 건강도 산속에 들어가 도(道) 닦는다고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마음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마음은 언제든지 일순간에 나를 반역하고 무장해제해 버릴 수 있다. 그렇다면 마음은 어떻게 다뤄야 할까. 선(禪) 수행자들은 마음 다루는 법을 이렇게 말한다. "생각이 자유롭게 드나들도록 집 앞·뒷문을 열어놓으세요. 그러나 차 대접은 하지 마세요." 충청남도 부여군의 동쪽에 위치한 고분군으로 3개의 무덤군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사비 시대의 백제 왕릉원으로 알려져 있다. 총 7기의 왕릉급 고분과 동쪽에 5기 서쪽으로 몇 기의 왕족과 귀족들의 무덤이 남아있다. 발굴조사 이전에 이미 모두 도굴당하여 소수의 금제, 금동제 유물만이 수습되..

20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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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는 바람 동학운동 우금치 전투

동학운동 1894년(고종 31) 전라도 고부의 동학접주 전봉준(全琫準) 등을 지도자로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세하여 일으킨 농민운동. 이 민란이 처음 시작될 때는 단순하게 농민들의 궐기 운동과 내전 등에 그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동학군을 단독으로 제압할 자신이 없던 조선 조정이 청나라의 군대를 불러들여 주둔시켰고, 청군을 핑계로 일본이 한반도에 군대를 파병하여 결국에는 청일전쟁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시모노세키 조약을 통해서 청과 조선의 사대 관계를 공식적으로 끊어, 청의 간섭을 차단하고 한반도 간섭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계기가 되었다. 옛부터 전라도는 곡창 지대였는데(특히 고부는 핵심 지대였다), 이러한 지리적 경제적 이점으로 인하여 전라도민들은 지속적인 수탈의 대상이었..

15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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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는 바람 공주 정안 김옥균 유허

공주 정안 김옥균 유허 (생가) 답사 조선 후기 혼돈의 시대가 낳은 풍운아 김/ 옥/ 균/ 그는 개혁의 선구자인가 시대의 반역자인가? 김옥균 1851(철종 2)-1894(고종 31). 조선 말기의 정치가, 개화운동가. 갑신정변을 주도한 한말의 정치가 고균(古筠) 김옥균(金玉均, 1851~94)을 두고 흔히 풍운아, 혁명가 또는 진보적 정치가, 개혁파의 지도자라고 부른다. 그의 삶과 행동을 두고 이렇게 다양하게 부르는 것은 그의 활동영역이 그만큼 폭넓었기 때문이다. 한국 근대사를 논의할 때 고균(古筠) 김옥균(金玉均)은 가장 먼저 떠올리거나 빠뜨릴 수 없는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다. 1884년 12월 김옥균이 주도·추진하였던 ‘갑신정변’은 우리나라의 근대사에서 조선사회가 처했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개..

22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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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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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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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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