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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나무 2011. 6. 20. 18:02

인생이란

사막을 걷는 것이 아닐까?

 

사막 위를 걷다가

오아시스를 만나면

잠시 목을 축이고

길을 떠나야 하듯이.

 

오아시스에 머물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 아닐까?

 

만일 오아시스의 달콤함에

안주한다면 더 넓은 바다를

영원히 만날 수 없는 것처럼.

 

비록 사막 한가운데서

서늘한 죽음을 맞이할지라도

쉼없이 길 떠나야하지 않을까?

 

그것이 외롭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며 

행복이지 않을까?

 

 

                                           오아시스에서 바다를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