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yamyamori 2015. 6. 28. 17:04

     

    4월에는 코다리찜 먹는 재미로 산듯(???) ..ㅋ

     

    석현동 덕장 진땡이 집에서 먹고난 뒤... 바로 얼마 안되어..

    이번에는 북항쪽에서 또 코다리찜을 먹어주었다.

    우리 식구들이 역시 명태를 좋아하기는 한다.

    엄마의 영향인 듯.. ㅎ..

     

    동해안도 아닌데, 목포쪽도 항구이다보니, 어려서부터 명태를 정말 잘먹었다.

    겨울이면.. 익은김치 넣고 푹푹 끓여주시던 동태국은.. 지금도

    자주 먹는 메뉴이고, (근데, 수입산이다보니 그때처럼 시원한 맛은 없는 듯..ㅠㅠ)

    살짝 말린 코다리도 엄마가 자주 조림으로 해주시곤 해서..

    두 언니 모두 명태라면 잘 먹는다.

    특히 둘째언니랑 나는 동태국 먹을때면 라이벌이었다.

    엄마가 큼직하게 자른 동태 꼬리쪽은 항상 나랑 경쟁하듯 골라먹던거라..

    (근데, 나이 차 많은 둘째언니한테 맨날 졌음...ㅠㅠ..)

     

     

    하여간, 작년부터 목수방(네이버 카페)에서 종종 들어보던 명땡이 집..

    큰언니가 얘기하길래 오케이... 하며 가게 됨..

     

     

    옥암동쪽 진땡이집에서 일하면서 배우신 분이 북항쪽에 차렸다고해서..

    손님이 가득할 줄 알았는데, 평일날.. 그날은 많지 않았다.

     

     

     

     

     

     

    일단 차려나오는 반찬 내옴새는 옥암동 진땡이 집과 비슷한데,

    나물류가 약간 더 나오는 스타일이었다.

     

     

     

     

     

     

     

    코다리찜마다 매운 걸 먹으니깐, 요 샐러드는 빠지지 않고 나오는 듯 싶다. ㅎ.. 

     

     

     

     

     

     

     

    아삭한 콩나물도 당근 기본이고..

     

     

     

     

     

     

     

     

    맵지않게 나온 열무김치도 맛났다.

     

     

     

     

     

     

     

     

     

     

     

     

     

     

     

     

     

    이런 해초류 반찬은 우리 식구들 가면.. 다 올킬... ㅋ..

    워낙 나물이나 해초류를 식구들이 좋아해서...

     

     

     

     

     

     

    이것도 내가 좋아하는데.. 정작 내가 만들어본적이 없었다. 글고보니..

    엄마도 자주 해주곤 하셨는데... 음.... 이사가면 내년에는 해먹어야겠다.

     

     

     

     

     

     

     

     

     

     

     

     

     

     

     

     

    따끈하게 단호박도 막 튀겨져 나오는데... 아마도 한개정도는 언니가 먹은것 같다.

    언니들과 먹으러 가면.. 항상 후다닥 찍어야 한다..

    나랑 세대차이가 제법 나는 울 언니들은.. 쎄다.. 정말......==a

     

     

     

     

     

     

     

     

    사진도 그래서 많이 안 찍어서 맨위 사진 복사해서 다시 올림..

    요렇게 코다리찜이 막 나오는데.. 사진에 아랑곳 안고.. 울언니 방법(?) 중... ㅠㅠ..

    나오는 스타일은 역시 옥암동 진땡이랑 닮았다.

     

     

     

     

     

     

     

     

    촉촉하고 신선한(?) 코다리를 적절하게 양념해서 내어주는데,

    중간맛으로 요청해서리 적절하게 매콤한 맛이다.

    울 가족들에게는 요 정도가 딱 적당한 매움..

    덕장 진땡이보다는 확실히 코다리 양념이나 코다리 자체의 맛이

    여기가 더 나은 듯 싶다.

    칼칼함 정도도 좋고, 건조 생선 특유의 콤콤함이 거의 나지 않고 부드러워서..

     

     

     

     

     

     

     

     

    콩나물 섞어서 적절하게 비벼서.. 코다리 살과 함께 구은 맨 김에 싸서 먹으면

    딱 좋다... 스트레스 해소용.... ㅎ..

     

     

     

     

     

     

     

     

    가격은.. 다들.. 비슷한 듯 싶겠는데.. 아니다.. 5천원씩 더 비쌌나??

    덕장 진땡이 메뉴판을 그러고보니 안 찍었다. ㅠㅠ..

    하여간.. 우리가 주문한 건.. 중 짜리이다..

    성인 여자 셋이서 넉넉하게 먹을 정도의 양이다.

     

     

     

     

     

     

     

     

     

     

     

     

     

    하여간.. 맛나게 잘 먹고 일어났다.

    좀더 여기 지역 입맛에 가까운듯.. 싶다.

    아니.. 내입맛에... 더 맞는것 같다. 갔던곳 세군데 중에서.. 제일... ^^;

    그래도 각자 다 특징이 있어서 호불호는 갈릴 듯 싶다.

     

    최초로 생겼던 곳은 정말 칼칼한 것 같고,

    석현동 쪽은 시래기, 양념두부 등과 같이 먹는 맛이 있고..ㅎㅎ..

     

    그런데 작은 동네 목포쪽에 너무 많이 생긴 듯 싶어서 블루오션이 아니라

    이제는 레드오션 쪽에 가까운 듯 싶다.

    한때 여기저기 많이 생겼던 찜닭이나 동태탕 집 같은.....

     

     

    명땡이 북항점

     

    주소 : 전남 목포시 산정동 1767-9번지

    진마트 맞은편 골목 쪽 위치.. 파스쿠찌 있는 메디타워 뒷편..

     

    전화 : 061-278-9997

     

     

     

     

     

    그동안 갔던 코다리찜 가게 비교차 두군데 링크 걸어둠...

     

    옥암동 생선지존 진땡이 링크

     

    http://blog.daum.net/kosmos88/237

     

     

     

    석현동 덕장 진땡이 링크

     

    http://blog.daum.net/kosmos88/319

     

     

     

     

    코다리찜 양념이 맛있어보이네요~
    네.. 꽤 맛있는 양념이었어요.^^
    여태 코다리찜 먹으면서 김에 싸먹을 생각은 못했었네요 ㅋ
    시뻘건 양념도 그렇고 간이 속까지 베어있는게 딱 제스탈입니다
    요즘 대세 코다리찜 전문점들은 다들 맨 김을 내놓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음주를 즐기시는 분한테 매콤한 코다리찜은 정말 술안주 맞죠. ^^a
    코다리는 얼핏 조리하기 쉬울 것 같은데,
    정작 입에 감기는 맛을 내어주는 식당은 드문 것 같더군요.
    코다리도코다리지만, 밑반찬 상태가 꽤나 좋아보입니다.^^
    목포 출장갈 때 꼭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맞습니다. 쉬울것 같은데도.. 묘하게 그렇더라구요.
    목포에도 워낙 여기저기 많이들 생겨서... 주위 소문 알아보고 가시면 좋을성 싶습니다. ^^
    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세상을 욕심없이 바라보는 마음의
    눈과 맑은 샘물처럼 깨끗하고
    아랫목처럼 따뜻한 가슴을 지닌 사람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하루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요즘 좀 심난하고 우울했는데 좀더 여유를 가져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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