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제주에서 먹어주기..

    yamyamori 2017. 9. 23. 16:38



    한참... 한치회에 홀릭 했을때..

    사무실에서 먹거리 얘기하다가 올만에 뭉치기로..ㅎㅎ

    근데.. 절믄것(?)들은 죄다 빠지고..

    모여보니.. 나이 먹은 로당(?)들만 모인..쿨럭......

    아.. 가는 세월 야속......

    아직 맘은... 십대 그대로인데..ㅋㅋㅋ


    동문시장 횟집 많은 바깥쪽....

    거기에 유난히 장사 잘되는 작은 횟집이 한 곳 있다.

    강강술래라고.....







    사실.. 전날 옆 계장님 얘기 듣고 한치회 한번 포장하러 갔다가.

    가게안 손님들 양으로도 부족하다고.. 거절을..ㅠㅠ....


    암튼.. 이날은 가게안 손님으로.. 입장.. ㅋ...

    한치회 한상으로 주문..

    한상에 6만냥이었던가.. 가물가물...

    제주 물가는 넘 비싸서.. 관광객들로 넘쳐나는 동문시장안에서..

    뭐 이정도면 양호하다고.....


    주문후.. 차려진 약간의 곁들이 음식들...








    이렇게 삶은 딱새우도 나오고..






    자리돔도 횟감용으로 적당히 손질해서 나와주었다.

    이정도만 손질되어 있어도 먹을만..

    지난번 동네 횟집에서 먹은 자리돔은 상당히 억세더라고

    얘기했더니.. 제주 토박이 옆 계장님 왈...

    자리돔도 횟감용이 있고, 젓갈용이 있다고....

    약간 종류가 다르다는데..

    이집 꺼는 횟감용인듯.. 좀더 부드러웠다. ㅎ






    여름날.. 먹기 힘든 멍게가 싱싱하게 손질되어서 나와주었다.

    비단멍게인가?? 하여간... 맛나게 먹어줌.. ㅎ






    제주 해산물에 문어도 빠지지 않는법.. 숙회 살짝 나와줌.. ㅎ







    그리고 전복도 손질되어서 나왔는데...

    씨알은 큰편은 아니어도 먹을만..











    자 이렇게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면..







    이렇게 큰 접시에 아주 싱싱한 한치회가 잘게 썰려서 나와줌..

    이집 스타일은 얇게 써는 것 같다. 그전에 갔던 한라회센타와 다르게..







    밖에서 강강술래 수조를 보면.. 정말 투명하게 싱싱한 한치가 있는데..

    아주 투명할 수록 더 싱싱하고.... 먹어보면.. 맛이 다른 것 같다.

    한치회 귀신(?) 옆 계장님..

    여름이면 유일하게 먹는 회가 한치회이고,

    숟갈로 듬뿍 떠먹는다고.... ㅋ..







    그리고 고등어구이도 나왔는데....

    여름철이라 그런지..노르웨이산 고등어라고....

    지금은 9월이다보니..

    요즘 제주산 고등어가 그래도 마트에 많이 나와있는것 같다.






    먹다보니.. 회 귀신(?) 4명이 먹기에 뭔가 양이 좀 허전해서..

    가게밖에 썰어서 진열되어있던 저렴한 포장 광어회 한접시.. 추가로

    구입해서.. 올렸음..ㅎㅎㅎ....







    그리고 매운탕까지.. 열심히 먹었다.

    매운탕은 별도 주문했었을 것임...




    사실 이맘때... 재래시장에서 사용하는..

    온누리상품권 강제 구매가 있어서..(복지포인트로..미리...)

    상품권으로 가능한 동문시장을 찾은거였음.. ㅎㅎ..

    각자 상품권 내서.. 더치페이~...




    이후... 2차는.. 탑동.. 이마트 옆에.. 어느 수제 맥주집으로.. 고..

    가게가 상호도 제대로 안보이던데.. 한가득 손님으로 가득..

    10분 정도.. 카운터에서 대기하다가.. 자리 안내 받았다.

    독특한 메뉴가 많던데..

    다들.. 시판 맥주에 익숙해서인지.. 걍.. 그렇다고..

    술 안 받는 내가 살짝 맛을 보니..향과 맛이 풍부한 스타일..

    오.. 이건.. 내 스타일인데.. 싶은데... 안마심.. ㅋ....






    우리나라 직딩들은 스트레스 해소용 술이 최고라..

    맥주도 시원하고 드라이한 맛을 많이들 찾는 것 같다.

    그래서 하이트가 인기를 끌었던 것 같기도 하고.....

    내입에 젤 맛없는게 하이트인데....ㅋㅋㅋㅋ.....

    어차피 못 먹으니.. 상관없는 얘기지만....



    대략 이런 분위기...

    로당(?)들이 들어와서 죄송할 뿐.. 했더니..

    머리 반백인 분들이 나중에 들어옴..오~.... 우리는 젊네.. 싶었던.. ㅋ..




    사실 맥주 사진은 안 찍었다.

    왜 안찍었나 싶었는데..

    올만에 흥겨운 분위기의 자발적인 회식자리라 더 좋았기에...

    수다 떨다가.. 깜빡.... 함...

    맥주 가격은.. 요렇게 참조를...ㅎㅎ.. 독특한 메뉴가 많다.

    안주로 주문한 후라이드 치킨도 꽤 짭짤하고 바삭하니 먹을만...




    검색해보니.. 가게 상호가 맥파이 제주점... 이었다.

    맥파이 브루어리에서 제조한 맥주라고...



    맥파이 제주점

    제주시 탑동로2길 3



    그리고...

    강강술래 횟집

    싱싱하니.. 적당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제철 횟집이었다.

    회 가격은 시세에 따라 결정되니.. 가서 물어봐야 함...









    맥주집은 친구들이랑 함 가볼만 하겠네요 ㅎㅎ
    맥주집은 따갑니다. 술은 못마시지만 맛은 볼줄압니다.
    집에서 막걸리 청주 담궈서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즐거움까지만 내것이구요.ㅎ
    횟집도 패쓰
    ㅎㅎ... 수제 맥주집이 요즘 인기라네요..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들러봐도 재미날 것 같아요. ^^
    근데.. 집에서 막걸리 청주도 담그시나요? 와우.... ^^b
    자리돔이 횟감용과 젓갈용이 있었군요~~~
    예.. 제주 토박이의 설명이니 맞겠지요.. 색감도 씹는 맛도 좀 다르더라구요. ^^a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