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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탈 2012. 1. 10. 09:21


2011 대학조기 지원 결과
Dec 19, 2011 4:45 AM EST

올 대학 입시 조기지원 결과가 지난 주에 발표되었습니다.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대학의 조기 지원자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원자 수가  증가한 반면 1학년 신입생 선발 인원은 변함이 없어 조기합격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합격율 경쟁이 작년에 비해 치열해졌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명문대학의 조기 합격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10만명의 12학년 조기지원자들 중 1/3 이 합격소식을 통보받았습니다. 결과는 다양하게 나타났습니다. 브라운대학은 지원자수 중 20%가 합격 , 버크넬 대학은 66%가 합격하였고, early-action학교인 하바드, 예일, 스탠포드는 합격율이 20% 미만이었습니다.



전 브라운대학과 오벌린 대학의 입학사정관이었던 Brooklyn Poly Prep의 Mike Muska 학장에 따르면 올해 만큼 조기합격이 어려웠던 적은 드물었고, 동료들에 따르면 SAT 점수 750이 넘는 뉴욕학생들 중 상당수가 합격이 지연되거나 독특성이 보이지 않는 경우 불합격되었다고 합니다.

Early-Decision 과 Early-Action 프로그램은 가장 경쟁력 있고 잘 알려진 대학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기지원을 하는 대신 학생들이 결과를 기다리는 긴 시간을 줄여주기 위해 대학측은 합격 발표를 일찍 통보합니다. Early Decision의 핵심은 유일하게 한 학교에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이 되면 의무적으로 진학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Early-Action을 진행하는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 스탠포드의 경우 4학교 중 한군데만 조기지원을 하도록 제한하지만 의무적인 진학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Boston College, University of Chicago, Georgetown, MIT, Notre Dame 대학 역시 Early-Action을 받지만 여러 학교에 조기지원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각 학교 사이트를 통해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학생, 학부모, 카운셀러들은 조기지원시 합격율이 현저히 높은 것을 (3-4배)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Williams College의 경우 올해 조기지원자 중 41%가 합격하였고, 일반지원 합격률은 17%으로 예상됩니다. Vanderbilt대학의 경우 지난 주 조기지원자 합격율이 33%였고, 일반지원은 16%로 에상됩니다.

전국의 입학사정관들은 올해 지원자들의 이력이 아주 뛰어났다고 공감하였습니다. 성적, 어려운 과목, SAT/ACT 점수, 다양한 과외활동은 기본이었고, 그 중 두 가지 중요한 트렌드가 부각된 것을 보았습니다. 첫째로 지원자들의 다양성입니다. 소수민족, 가족 중 처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 유학생들이 조기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Amherst College의 경우, 보통 사립 고등학교의 대학 카운슬러들이 주로 많이 추천하는 방법으로 사용되던 조기지원을 저소득층의 학생들이 적극 활용하도록 장려했습니다. 많은 명문사립학교에서는 80%가 넘는 12학년들이 조기지원을 합니다.

Amherst College는 올 가을 “Diversity Open House” – 다양성을 위한 Open House-를 2회 개최하였습니다.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비행기를 타고 왔으며, 학교 캠퍼스에서 1박을 하고 수업에 참여하였습니다. 그 중 많은 학생들이 운동선수 출신이었고, 그들에게 Division III 선수로서 활동하며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알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Johns Hopkins대학 역시 올해 지원자들은 그 어느때보다 우수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질이 우수한 학생수가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소수민족 및 유색인종이 늘어났습니다.

두번째 트렌드는 조기지원에 불합격한 학생들에게  분명한 불합격 소식을 통보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조기지원에 불합격할 경우 일반 지원이 마감된 후 합격여부를 다시 검토하여 결과를 통보했지만 올해는 브라운대학과 예일 등 몇 대학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들은 불합격을 알렸습니다. 브라운대학의 경우 2900명 조기지원자 중 2000명을 일반지원으로 지연시켰고, 예일 역시 상당수의 지연통보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Vanderbilt의 경우 지연된 학생이 없으며 Northwestern대학에서는1%의 학생만 결과 통보를 지연시켰습니다. 대학의 이런 결정은 학생들에게 잘못된 희망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막연히 결과를 기다리는 것보다 미련을 버리고 자신들에게 더 적합한 대학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실질적으로 합격여부가 지연된 학생들 중 10%도 되지 않는 인원이 일반 지원에서 합격됩니다.
또한 학생들이 조기 지원을 하지 않는 두 가지 이유를 제시합니다. 첫째로, 학생들이 가고자 하는 학교에 대한 결정을 10월까지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 학교만 선택하여 조기지원을 하는 것을 꺼리게 됩니다.  11월과 1월 사이에 더 알아낼 수 있는 정보가 얼마나 클지에 대한 염려 때문에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대학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과 정보가 풍부함으로 학생이 조금만 서둘러 정보수집을 한다면 11월 조기지원에 무리없이 참여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학자금 보조에 대한 염려로 학부모가 조기지원을 망설이는 것입니다. 일반 지원의 경우 여러학교의 학자금 보조 금액을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유리한 학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기 지원의 경우 한 학교의 학자금 보조 금액의 내용만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지원을 꺼립니다. 그러나 조기 지원의 경우에도 경우에 따라서  충분한 학자금 보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많은 학교에서 조기 지원자들에게 많은 학자금 보조를 주기 위해 많은 방안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조기 지원으로 인한 학자금 보조 금액의 불이익을 막을 수 있습니다.. Duke 대학 입학사정관, Chris Guttentag는 조기지원을 한 가장 첫 학생과 일반지원을 한 가장 마지막 학생은 동일한 학자금 보조 패캐지를 받는다고 말합니다. 오히며 학교재단의 재정이 튼튼한 학교들은 일반지원자 보다 조기지원자에게 더 많은 보조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4년의 학비를 충당할 방법이 예전에 비해 줄어들자 학부모들의 염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경우 UC 계열의 대학이 1순위였지만 학비인상으로 인해 주립대학보다는 사립대학에 지원하는 수가 늘어났습니다.

많은 대학들이 12/1일까지 마감하는 2차 조기지원을 제도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다음해  1/1에 통보되며 일반지원은 그 이후에 마감이 됩니다.


자료제공 : Scholar Education & Consulting (http://www.scholarspre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