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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인 2010. 3. 19. 00:07

 

 “회피연아”소동속에서...

"회피연아" 동영상은 우리 같으면 보통 그냥 지나처 버릴만한 순간을 네티즌이 찿어내어 재미있게 켑처하여 인터넷 공간에 올린것을  그 당시 나도 보았슴니다...

그 글을 본 소감은 "그럴수도 있었겠다." "제미있는 사진이다"라고 속으로만 웃어 넘기고 말았는데 또다시 이 장면이 이슈화 되고 있네요....

무엇 보다도 유인촌 장관이 속한 정부부처(행정기구 개편으로 각부처명이 자꾸 햇갈림)에서 글을 올린 네티즌을 고발한다고 하여 여론이 분분합나다...

세상물정에 둔한 나는 아침에 이메일에 수신된 한겨래신문 "한토마" 에 실린 "회피연아"기사를 보았습니다,

그 기사를 보고도 별 빙신같은 짓 다 한다.생각하며 컴퓨터를 껏슴니다. 그러나 한가한 시간에 항상하는 버릇으로  "도체체 무슨 동영상 이였길레" 라고 생각하며 인터넷을 검색해서 동영상을 보고 제일먼저 떠 오른 걱정은 혹시 본의 아니게 이 소동에 말려들은 김연아양이 티끌만이라도 상처받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앞섰고..  

두번째는 유인촌장관이 이 에피소드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구나 어런 악수(네티즌고소)를 둬서 과연 얻을게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 좀 멍청한 생각이 아닌가 하는....  

그러다 정말 무슨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하고 인터넷 각 사이트에 있는 동영상중 하나를 열어 몇번 반복해 보다가 아연실색 했습니다.... " 어 이거는 정말 아닌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되였네요...  

그건은 "회피연아"문제가 아니라 그 장면 직전에 있었던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장님과 조우 하는 장면 이였슴니다,  

이번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개선하는 길 이였습니다 

가뜩이나 힘들고 지처있는 대한민국 온 국민을 우리선수들이 엄청나게 행복하게 만들어준 일대 사건 이였슴니다.  

관계장관은 물론이고 대통령이라도 발벗고 뛰어나가 환영해 주어야 마땅할 쾌거를 이루웠슴니다.

모든 선수들이 다 잘 싸워주었지만 그 중에서  우리의 김연아 선수는 우리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그의 연기를 본 전새계인 또한 행복하게 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선수들을 이끌고 보호하는 것은 선수단 단장입니다...

좀 표현이 뭐하지만 이번 벤쿠버동계올림픽 선수단 단장은 "개선장군"입니다. 마띵히 그런 예우를 받을 자격이 있슴니다.  

그러나 위 동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동영상이 편집되지 않있음을  전제로 함.)

유인촌장관이 선수단장을 맟이하는 장면은 오만불손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슴니다..  

이 장면을 보는 (오늘에야 이 동영상을 첨 봤슴니다. 그전에는 사진몇장 올려진거 본것이 전부입니다,) 순간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것을 참을수 없슴니다...

  제가 알기에는 의전이라는 게 있는줄 압니다.

옜날 전공을 세운 군사들이 승리를 하고 개선하게 되면 왕은 여러 장수중 총지희관인 장수를 먼저 치하하고 공을 나누도록 하였슴니다,  

이번 경우는 엤날의 예로 보았을때 개선장군은 버려둔체 그 전장에서 공이 젤 많이 세운 병사에게로 달려간 보습입니다...  

당시 유인촌장장관은 선수단장에게 충분한 예우를 먼저 차리고 순서에 따라 김연아 선수를 맟이 했어야 합니다.

그렇게 했더라면 (선수단 단장을 먼저 포옹 했더라면) 김연아 선수도 의식적으로 몸을 빼는 행동을 하지 않았을 지도 모릅니다...  

끝으로 얼마후의 중요한 피겨대회를 앞두고 케나다에서 우리나라까지 수십시간의 여정을 거처 겨우 1박2일로 모국을 방문하여 청와대에서 환영식하고 사진몇장 찍고 언론에서는 그 장면을 수없이 내보내고 고국의 김연아를 보고 싶어 하는 펜들에게 펜 싸인회 한번 못하고 다음날 다시 출국하는 김연아 선수를 보고 과연 이게 온당한 일이였는가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그건 잘한 일이 겠지요.... 우리 국민들 가슴 속에는 김연아 선수가 경기후 대한민국울 찿아 줬울때 하고, 일정을 이유로 귀국하지 않았을때 또 무슨 섭섭한 말들이 오고 갈지에 대해서는 요.................

 

 

 

네티즌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JY9xC0UwBQ&feature=player_embedded 

 

 

 

뉴스원본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G2Rehc3oSA&feature=player_embedded

 

 

 

 

 

 

 

 

(이 메일로 본 한겨례 신문기사 전문)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른바 ‘회피 연아’ 동영상을 유포한 누리꾼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나친 인터넷 통제’라며 반발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6일 “문화부가 지난주 동영상을 올린 누리꾼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며 “해당 아이디를 쓰는 누리꾼의 신원을 확인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동영상은 지난 2일 밴쿠버 겨울올림픽이 끝난 뒤 귀국하는 김 선수에게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꽃다발을 목에 걸어 준 뒤 포옹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김 선수가 회피하는 듯한 장면을 담고 있다. <한국방송>(KBS)이 촬영한 이 영상은 ‘회피 연아’라는 이름으로 트위터 등을 통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급속하게 퍼졌다.

문화부는 경찰에 낸 고소장에서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꽃다발을 건네면서 축하하려고 했는데, 마치 성추행을 하려는 듯한 모습으로 동영상을 편집해서 올렸기 때문에 명예훼손 혐의가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동영상을 제작한 누리꾼(아이디 ‘스프레이’)은 이날 “경찰이 회피 연아라는 동영상을 포털게시판에 올렸다는 이유로 조사를 받으러 오라고 했다”는 글을 한 누리집 게시판에 올렸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장관 자리에 앉아서 네티즌들 유머 받아줄 여력도 없나봐”(아이디 써브7년차), “왜 해외에서 (우리나라가) 인터넷 통제국가 지위를 얻는지 잘 생각해 봐야”(아이디 수준떨어진다정말)라고 하는 등 댓글을 올리며 문화부와 경찰의 처사를 비판했다.

권오성 박수진 기자 sage5t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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