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교회 이야기

고목사 2010. 3. 1. 23:49

제 8 주일   원    죄

 

고경태 목사

WSC. 13. Did our first parents continue in the estate wherein they were created?

          A. Our first parents, being left to the freedom of their own will, fell from the estate wherein they were created, by sinning against God.

소13. 우리 인류의 첫 조상은 창조된 상태를 유지하였습니까?

   답. 우리의 첫 조상은, 그들 자신의 의지의 자유에서 떠나, 하나님을 향해 죄를 범함으로 창조된 상태에서 떠났습니다. 

WSC. 14. What is sin?

          A. Sin is any want of conformity unto, or transgression of, the law of God.

소14. 죄란 무엇입니까?

    답. 죄란 하나님의 법을 어느 정도 지키려고 하는 것이나 범하는 것입니다(사역).

         (죄는 하나님의 법을 순중함에 부족한 것이나 또는 어기는 것입니다.)

WSC. 15. What was the sin whereby our first parents fell from the estate wherein they were created ?

          A. The sin whereby our first parents fell from the estate wherein they were created was their eating the forbidden fruit.

소15. 우리 인류의 첫 조상이 창조된 상태로부터 떠나게 된 죄는 무엇입니까?

    답. 우리 인류의 첫 조상이 창조된 상태로부터 떠나게 한 죄는 그들이 금지된 열매를 먹은 것입니다.

 

[해 설]

 

  1.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13문).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인간에게 창조의 청지기직을 수행하도록하심과 창조의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이 자유의지는 인간에게 주어진 최고의 복입니다. 인간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로 기계적인 사고가 아닌 영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계적인 구조가 아닌 복잡 구조로 되었습니다.

 

  2. 인간은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위치를 떠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의지를 활용한 인간은 하나님께서 주신 위치를 떠났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처럼 되려는 배반의 자리로 옮겨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로 하나님을 공격하는 것은 배은망덕함의 극치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창조주 하나님을 명백히 인정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자기존재의 의미를 명확히 알 수 있는 것입니다.

 

  3. 죄란 무엇입니까?

      소요리 문답의 죄의 개념은 현재 교회에서 이해되는 보편적인 개념입니다. 그러나 서철원 박사는 "죄는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라고 명쾌하게 제시합니다. 소요리문답 14문의 죄의 개념에도 그러한 개념이 완곡하게 있습니다. 소요리문답 14문의 내용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기 싫어하는 인간의 본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문장을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기에 부족한' 의미로 이해를 하였습니다. 죄된 인간은 본성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려고 하며, 또한 범하고 있습니다.

 

   4. 첫 조상(아담)이 창조된 지위에서 떠나게 된 이유는 선악을 알게하는 과일을 먹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단순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첫 조상은 범하였습니다. 죄를 범함으로 인간은 마땅히 죽어야 되지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지위를 박탈하시고 언약을 유지시켜 주셨습니다.

     선악을 알게하는 열매(금지된 열매)를 먹은 것은 불순종보다 하나님께 반역하는 적극적인 범죄행위입니다.

 

고경태 목사

010-8525-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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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교회 이야기

고목사 2010. 2. 20. 22:28

제 7 주일 행위언약

 

SQ. 12. What special act of providence did God exercise towards man in the estate wherein he was created?

       A. When God had created man, he entered into a covenant of life with him, upon condition of perfect obedience; forbidding him to eat of the tree of knowledge of good and evil, upon the pain of death.


 

소12. 하나님은 창조된 상태의 인간에게 무슨 섭리의 특별한 행동을 취하신 것은 무엇인가?

   답.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했을 때, 그는 완전한 순종을 조건으로 사람과 생명의 언약을 맺었다. 그리고 인간에게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 먹는 것을 금지하셨고, 죽음의 고통을 규정하셨다. 

 

[해설]

 

  1. 하나님께서 창조된 순수한 인간과 언약을 맺으신 것을 '행위언약”(Covenant of Works)'이라 한다.   

      행위언약을 혹자들은 율법시대에 주어진 언약개념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행위언약은 에덴동산에서 유효한 언약이며, 범죄한 인간에게는 불가능한 언약이다.     

 

   2. 하나님께서 맺으신 행위언약은 일방적 언약이다.

       언약은 쌍무적 성격을 갖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부류가 있다. 그러나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에서 동등한 언약관계를 맺으려 하는 것은 자기의 지위를 망각한 처사일 것이다. 피조물에게 언약을 하여주신 그 자체가 감당할 수 없는 은혜이다.

 

    3. 언약에는 복과 저주가 있다.

        언약의 특성상 지킴과 폐함이 있기 때문에, 지킬 때에 주어지는 복(상)과 깰 때에 주어지는 저주(벌)이 있다. 행위언약에서는 복은 생명의 언약이며, 저주는 죽음의 고통이다.

 

    4. 서철원은 '행위언약'에서 '첫언약'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행위언약'과 '첫언약'은 성경에 명시된 단어가 아니다. 그러나 은혜언약과 새언약을 대비해서 세운 언약개념이다. 둘의 공통점은 순전한 인간 상태에서 하나님과 맺어진 것이다. 그런데 웨스트민스터 언약에서 '은혜언약'에 대한 K, 발트의 지적은 하나님과 인간의 언약은 항상 은혜언약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지적은 바르다. 하지만 발트는 순수한 인간 상태와 범죄한 인간 상태를 구분하지 않는 신학자이다. 

          웨스트민스터의 "행위언약과 은혜언약"의 구분은 "첫언약과 새언약" 개념으로 바꾸는 것이 보다 성경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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