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높은 고개에서 만난 개마투구꽃입니다.
북방계식물로 개마고원에서 자란다는 투구꽃으로 몇 해 전에 발견이 되었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국생종에는 미등록종이라 아직 안내를 하는 자료가 없었습니다.
식물명 : 개마투구꽃
학명 : Aconitum kaimaense Uyeki et Sakata
분류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투구꽃속
분포 : 정선·평창·홍천 등 해발 800m 이상 중산간 지역
생육환경 : 찬바람이 부는 곳에서 자생
잎 : 잎이 원형, 타원형으로 풍성하며 갈래조각의 끝이 뾰족하지 않은 점이다.
꽃 : 꽃은 9~10월에 황백색으로 피고 작은 꽃자루에는 길고 구부러지는 털이 있으며,
5개 또는 드물게 4개이기도 한 골돌(열매)과 꽃받침에도 털이 많다.
특징 : 황백색에 작은 꽃자루에 길고 구부러지는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열매의 골돌이 5개다.
출처 : 안동신문
2020년 9월 16일 강원도 평창의 높은 고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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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날 아침 반갑습니다. 블벗님! 때는 바야흐로 결혼시즌의 계절 예전 같으면
답글
예식장에 반가운 국민학교 선후배를 만나 옛날 이야기도 하였지만 코로나 때문에…
국민학교란 일본이 태평양 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조선인을 일본의 황국신민화
하려는 교육기관의 이름이라 예전엔 국민을 인민 또는 만백성이라 칭하였지요.
우리가 6년간 정겹게 부르던 기초 교육을 배운 국민학교를 시기별로 정리해 보면~
고구려 때는 경당이라 불렸고, 조선시대에는 서당이라 불렸으며,1883년 학당,
1895년 갑오개혁 이후 소학교, 1911년 일제강점기 보통학교, 1938년 심상소학교,
1941년 일왕의 칙령으로 황국신민학교 라는 의미의 국민학교를 55년 동안 사용하다
1996년 초등학교로 개칭된 것인데, 결코, 좋은 뜻일 수 없는 국민학교란 명칭!
암울하고 가난했던 그 시절엔 우리는 모두 국민학교 동창이었지!.
그러나국민학교의 국민이란 일본 황제의 신민이라는 뜻이라는데,
지금도 위정자들이 제일 많이 샤용하고 있으니… 금쪽같은 금욜 되십시오.♥석암曺憲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