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작은 섬에서 본 병아리다리입니다.
긴 꽃줄기에 작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식물명 : 병아리다리
학명 : Salomonia oblongifolia DC.
분류 : 운향목 > 원지과 > 병아리다리속
분포 : 일본, 대만, 인도, 말레이시아, 호주 / 한국(전라북도 남원시; 경상남도 산청군; 부산시)
형태 : 1년생 초본
생육환경 : 습지에 난다.
크기 : 높이 6~30cm
잎 : 잎은 어긋나기하고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윗가장자리에는 가시 같은 털이 약간 있으며 길이 3~8mm이지만
윗부분의 것은 피침형으로 길이 12mm, 나비 1.5-4mm이고 엽병이 거의 없다.
꽃 : 꽃은 7-8월에 피며 길이 2mm정도로서 연한 자주색이고 길이 2-6cm의 이삭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피침형이며 꽃잎은 3개로서 밑의 것이 용골상으로 되며 일부가 수술통과 합쳐진다.
수술은 4개이고 끝에 구멍이 뚫어져 있어 꽃가루가 나오며 씨방은 2실이다.
열매 : 열매는 삭과로 납작한 콩팥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지름 2mm정도로서 가장자리에 가시같은 털이 있다.
줄기 : 원줄기는 곧추 자라고 높이 6-30cm이며 털이 없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9월 19일 전남의 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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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벗님! 전국적으로 비 소식 있는 수욜 아침 비라도 좀 많이 내렸으면…
답글
어미 매는 새끼 매를 먹일 때마다 공중에서 먹이를 떨어뜨려 곤경으로
유도하여 새끼들은 제힘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먹이를 먹게끔 훈련시키며,
어미 사자가 새끼 사자를 천길 벼랑에 떨어뜨려 살아날 길을 배우게 하듯,
우리의 아이들도 고난과 역경을 딛고 승리를 쟁취하도록 하였으면…
오늘날 마마보이를 키우는 어머니들은 낙상매와 독수리에게
자녀 양육법을 배워야 강한 아들·딸이 자라나 우리나라가 튼튼하지 않을까?
그러므로 우리 선조들은 자식을 키울 때 엄하고 강하게 키우라 하지 않았던가요?
생명력이 없는 뗏목은 아무리 덩치가 커도 물결이 흐르는 데로만 흘러가지만,
생명을 가지고 있는 물고기는 아무리 작아도 자기의 먹이와 안식처를 찾아
거센 물줄기를 세차게 거슬러 올라가지요. 우리 모두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려는 부단한 노력과 훈련을 계속해 나아갔으면…★석암 曺憲燮★ -
사랑, 이 큰 구원 2020.11.18 09:56 신고
병아리다리? ^^
답글
재미있는 이름을 갖고 있네요.
귀여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많은 경험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살아오면서 겪었던 일들 중에 옳고
그른 것에 대해 뚜렸한 주관을 세워서 판단하고,
나의 경험과 판단의 잣대로 사람들을 자로 재듯이
잘 잘못을 따지기도 합니다.
더구나 하나님을 이야기할 때에도 내 생각과 주관으로
판단해서 심하면 적대행위까지 합니다.
하나님이 인생과 같은 수준이라면 어찌 하나님을 믿을
필요가 있을까요, 깊이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청년은 꿈을 먹고 살고
답글
시니어들은 추억을 먹고 산다죠?
울 벗님들은 어느 쪽을 드시는지요?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다 하니
인생은 정녕 나그네요 하숙생인 것을 젊을 때
돈을 좇아 억세게 살아 온 지난 날들이 부끄러워집니다.
떨어지고 구르는 낙엽을 보며 인생의 허무함에 젖게 됩니다.
울 고운 불로그 님!
안녕하세요?
입동이 지난지 10 여일이 지났어요.
겨우살이 준비도 잘하셨겠죠?
백신개발의 낭보가 전해지니 조금만 더 힘내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길 빕니다.
불로그 활동 열심히 하시면 건강해지신답니다.
뇌운동을 하시니 치매도 예방되구요.
올리신 작품 잘 감상하고 인사드리고 물러갑니다.
가내의 평강을 비오며...
초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