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의 바람

Kay 2010. 3. 24. 01:17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2005년 인구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유추하여 2009년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53.1 % 가 종교에 속하여 있고 그 중의 43 % 즉 전체 인구의 22.8 % 가 불교에 속하여 있고, 18.3 % 가 기독교 개신교, 10.9 % 가 기독교 천주교에 속하여 있다고 한다.

 

서울에 있는 불교의 한 사찰 주지가 한 정치인에 대하여 한 평(評)이 인구(人口)에 회자(膾炙)되고 있다고 한다. 쉽게 이야기 하면, 술자리에 안주로 씹히고 있다는 것이다. 종교계에 소속되었다는 사람의 발언이기에, 종교인도 자신의 영달(榮達)을 위해서라면, 조직의 기강(紀綱)도 무시(無視)할 수 있다는 것 같아 씁쓸하다. ‘돈’ 과 ‘진실’ 의 틈새를 보는 것 같아 더울 씁쓸하고, 우울하기 까지 하다.

 

나는, 종교에 대하여 알지도 못하고, 왈가왈부할 생각도 없다. 단지, 최근에 열반(涅槃)에 들었다는 법정(法頂) 스님이라면 이러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뭐라고 평(評)하였을까 생각하게 된다. 아마 ‘냅 둬’ 라고 말했을까 싶기도 하다.

 

‘비난 받지 않으려면 비난하지 말라’ 는 표현이 생각난다.

 

 

종교계에 느끼는 안타까움.ppt